수업에서 스토리텔링과 소감

발행일 : 2019-06-17 15:13  


  • 수업에서 스토리텔링과 소감


    아이들은 집중도가 낮아서 재미있지 않으면 아이들에게는 관심을 끌 수 없다. 심지어는 공부조차도 자신이 흥미가 있고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때 하려고 하고 열심히 노력을 한다.  그 방법으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전달하면 어떨까?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막연하게 이야기를 해 줘야지가 아니라 제대로 된 '스토리텔링 기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스토리텔링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듣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 쉽다는 것이다. 하지만 스토리텔링은 단순히 듣는 사람의 이해와 기억을 도와주는 역활에만 활용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EBS에서 소개 되었던 '기억력의 비밀'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보면 세계적으로 엄청난 기억력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훈련 방법이 바로 스토리텔링 방법을 통한 기억 방법이다.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기억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단순히 암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속에 이미지를 연관 시켜서 암기를 하게 되면 기억을 오래 할 수 있고, 더 많은 정보들을 기억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스토리텔링이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장점이다.


    스토리텔링 수업에 대한 소감

    ●수업에 있어서는 학생의 참여와 발표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을 합니다. 물론 공감하는 바입니다만 전 교사가 수업의 목적달성에 필요할 때, 학생들의 몰입도와 집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면 교사가 좀 더 시간을 할애하여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에게 스토리텔링을 요소요소 사용해보니 학생들이 이제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먼저 해달라고 조르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업기술도 앞으로 많이 향상시켜야겠지만 학생들과 허물없이 다가가고 소통을 하는데 스토리텔링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많은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우리학교는 남학생만 있는 학교로 가정시간이 되면 교제자로서의 학생들이 많고 상당히 집중도가 떨어지는 편으로 다양한 수업방법을 적용하려 노력합니다. 스토리텔링으로 수업을 진행했을 때 학생들이 수업에 자연스럽게 빠져들어 대부분의 학생들이 많은 질문과 호기심을 나타내며 수업 참여도가 높아졌고 상당히 차분한 분위기에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 초등학교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단순한 명령이 아닌 재미있는 이야기로 설득을 하시는 선생님이셨다. 그때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 이야기에 빠져서 시간이 금방 흘러가곤 했고, 선생님의 이야기도 잊지 않고 오래 기억할 수 있었다. 그래서 학교 가는 게 참 즐거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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