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하고 더운 날입니다.
시원한 한강 바람 한번, 맞아볼까요.
윤세열 작가의 <산수-강변북로> 작품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아이들과 이 그림의 출력본을 나눠주고,
숨은 그림 찾기를 해 보면 어떨까요.
자, 세부컷으로 설명드려 볼게요.
아이들에게 우리 주변의 아파트나 빌딩을 그리고 하고,
이처럼 한글 자음이나 한자, 알파벳을 창문 모양으로 채워 넣게 해 보면 어떨까요.
뜨개질이나 서예를 할 때처럼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는 아이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다보니,
작가의 재치가 숨어 있네요!
반복만 한다면, 재미없겠죠.
아이들에게도 재미난 문장을 숨겨두게 해 보는 거죠.
그리고 짝꿍과 바꿔서 찾아보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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