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부동산 공부법 (feat.이렇게 부동산 공부 시작해보세요.)

발행일 : 2025-04-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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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래빗"이라는 닉네임으로, 부동산에 대해 궁금해할만한 주제로 글을 쓰는 현직교사입니다.

선생님들께서 내집마련이나 부동산 투자를 할 때, 기본적으로 아시면 좋을만한 정보를 드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1) 부동산에 대한 기초지식

2) 알아 놓으면 도움이 되는 부동산 정보

3) 상식이라고 생각 했지만 실제로는 다른 부동산에 대한 인식

4) 실제 부동산 상담 사연

5) 지역분석 및 입지분석

6) 부동산과 관련된 근현대사 및 인문학적 소양 등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시고, 정답이라기보다 의견 혹은 부동산을 이해하는 하나의 자료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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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생님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주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책은 많고, 유튜브도 끝이 없는데, 정작 뭘 봐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특히 책을 몇 십권 정도는 봐야 눈이 뜨인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책부터 봐야 하는지 감도 안오고…

유튜브는 또 왜 이렇게 많은지, 누가 맞는 말을 하는 건지도 헷갈리고…

공감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저 역시 처음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을 때가 떠오릅니다.

.

그땐 지금처럼 콘텐츠가 넘치던 시절이 아니었죠.

자료도 적고, 구조화된 공부법 같은 것도 없었습니다.

정말 맨바닥에 헤딩하듯, 이리저리 부딪히면서 무작정 시작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그렇게 헤매는 시간도 나름 의미는 있었지만

조금만 더 전략적으로, 방향을 잡고 시작했더라면 훨씬 수월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은 “한창 헤매던 옛날의 저”를 생각하며.

그리고 부동산 공부의 시작이 막막하다고 느끼는 분들의 말씀에 공감하며 글을 써보려 합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선생님들께 더 나은 첫 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교사로서의 삶과 시간을 고려한, 현실적인 공부 전략을 조금이나마 알려드리겠습니다.

 

 

방법 1 : 꾸준함이 실력입니다

단, 짧은 시간만으론 흐름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부동산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건 꾸준함입니다.

시장은 계속 움직이고, 정보는 쏟아지기 때문에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면

매일 조금씩이라도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죠.

하지만 ‘조금씩’이라는 말이 자칫 ‘짧게 가볍게’로 이어질 때가 많습니다.

하루 10분, 15분 정도 유튜브를 보고 기사를 읽는 식의 공부는

결국 휘발성 강한 정보만 훑다가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언가를 본 것 같긴 한데, 남는 것이 없고 흐름이 연결되지 않는 느낌이 반복되죠.

이런 학습은 정보는 쌓이지만 사고력은 자라지 않고, 결국 실력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정 수준 이상의 몰입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조금씩이라도 한다'가 아니라,

‘공부다운 공부’가 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죠.

최소 하루 2시간.

이 시간을 확보해야 하나의 주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고,

시장의 구조나 지역 간의 차이처럼 맥락이 필요한 부분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매일 2시간을 확보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습관화입니다.

바쁜 날은 30분만 할 수도 있지만, 기본은 하루 2시간이라는 틀을 유지하려는 루틴이 있어야

흐름이 끊기지 않고, 장기적으로 공부의 골격이 만들어집니다.

꾸준함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생활 안에 녹여내는 습관’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 습관이 쌓이면 어느 순간, 공부의 깊이도 달라지게 됩니다.

 

 

방법2: 요일별 공부 루틴

매일 같은 걸 하기보단, 매일 다른 걸 하되 흐름은 유지하는 방식이죠

부동산 공부를 하다 보면 가장 어려운 게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공부 자체보다도, 오늘 뭘 해야 할지를 매번 고민하는 그 과정이 은근히 부담스럽더라고요.

퇴근하고 지친 상태로 책상 앞에 앉았을 때,

“오늘은 무슨 영상 보지?”, “무슨 주제를 봐야 하지?”라는 생각부터 들면,

그날 공부는 이미 절반쯤 어려워졌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이걸 줄여보려고 요일마다 공부 주제를 정해두는 방식을 만들어봤습니다.

무조건적인 반복이 아니라, 다양한 내용을 일정한 흐름 속에서 소화하는 루틴이랄까요.

해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줄었습니다.

뉴스 읽는 날

사실 뉴스는 매일 보지만 정책 흐름, 대출 변화, 정부 발표 등
한 주의 큰 이슈를 정리하는 날도 있으면 좋습니다.
(사실 뉴스는 매일 상시적으로 읽긴 합니다.)

시세 검색

관심 지역의 실거래가나 호가를 비교하면서 흐름을 살펴봅니다.

유튜브 시청

무작위 시청이 아니라, 주제를 정해 1~2개만 보고 핵심 포인트를 정리합니다.

블로그 탐색

실거주자 후기, 지역 분석글, 사례형 칼럼 등을 읽으며 시야를 넓힙니다.

청약 일정 확인

관심 단지를 체크하고, 당첨자 발표나 경쟁률을 복기해봅니다.

임장

가보고 싶었던 지역이나 현장이 있으면 다녀옵니다.

가볍게 정리, 리뷰 or 휴식

늘 쉼은 필요합니다. 지나치게 부담주지 않고, 흐름을 정리하거나 쉼을 주는 날도 있어야죠.

 

이렇게 내가 필요한 몇개 루틴을 만들어서 요일마다 1~2개씩 배치하면 훨씬 효율적이면서도

꾸준히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중요한 포인트는 “유연하게 조절”하는 것입니다.

약속이 있거나 예상치 못한 일정이 생기는 날도 있죠.

그럴 땐 굳이 무리해서 루틴을 지키려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갑니다.

대신 흐름만 잃지 않도록 다음 날 자연스럽게 이어가면 됩니다.

하루 빠졌다고 해서 공부가 무너지는 건 아니니까요.

장기간 꾸준히 하는게 중요합니다.

 

 

방법3 : 공부 시간대는 ‘내 상황’에 맞게, 전략적으로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제 공부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도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는 직업상 하루 리듬이 일정하게 반복되지만,

수업과 행정업무, 가끔 있는 상담이나 기타 활동까지 하면 다른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퇴근 후 피곤합니다.

일찍 퇴근하니까 괜찮지 않냐고 묻는데 저녁 먹고나서 공부하려고 하면

꾸벅꾸벅 졸게 되죠.

그런 점을 생각해보면 하루 중 가장 안정적인 시간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만약, 자녀가 있는 경우라면 저녁 시간대 활용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아이 저녁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나면 이미 하루의 에너지가 거의 다 소진돼 있죠.

그래서 현실적으로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

이 두 시간대만이 비교적 조용하고 집중이 가능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피곤하고 머리가 잘 안 돌아가는 느낌도 있지만,

몇 주만 습관이 들면 오히려 이 시간이 가장 안정적인 ‘내 공부 시간’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특히 혼자 조용히 앉아서 정리하거나 생각을 이어가기엔 좋은 시간대죠.

.

자녀가 없는 경우에는 하루 일과를 조정할 수 있는 범위가 상대적으로 넓습니다.

하루 중 집중할 수 있는 시간대를 좀 더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그래서 저는 이럴 때야말로 공부 루틴을 정교하게 잡아갈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아침과 저녁 두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나누어 활용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아침엔 비교적 머리가 맑고 방해 요소가 적기 때문에,

정리형 공부나 개념 정독, 뉴스 브리핑 같은 루틴성 있는 작업에 적합합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공부로 머리를 예열하는 느낌이라고 보면 좋겠네요.

저녁은 오히려 집중도가 떨어진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지만,

한 가지 주제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면 좋은 타이밍입니다.

시세 분석이나 블로그 읽기, 유튜브 시청, 시세 조사 등 비교 등

한번에 몰입해서 해야 하는 작업을 하기 좋은 듯 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내 상황에 맞는 시간대를 찾아 루틴으로 고정하는 것입니다.

그 시간이 하루 중 가장 안정적인 시간대가 되어야,

공부도 습관이 되고, 습관이 실력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만들어지니까요.

 

 

방법 4 : 정기적인 ‘리뷰 데이'

이름을 붙이긴 했지만...

사실 리뷰 데이에서는 별거 거창하게 할 필요 없습니다.

그동안 내가 모아둔 기사, 정리한 시세 표, 체크해둔 청약 일정 같은 것들을 한 번 쭉 훑어보는 것,

그 자체로도 공부가 됩니다.

어떤 내용을 놓쳤는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흐름은 무엇인지

한눈에 정리되는 시간이 되거든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그 안에서 ‘궁금증’을 뽑아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왜 이 지역은 전세가가 계속 빠질까?"

"이 단지는 왜 주변보다 비싸게 거래됐을까?"

"왜 이 단지의 청약 경쟁률이 낮았을까?"

이런 식으로 의문을 만들어보고, 그걸 직접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면 인사이트가 깊어집니다.

단순히 정보를 모으는 수준에서 멈추지 않고,

그걸 나만의 해석으로 끌고 가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저는 이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뷰를 통해 공부의 흐름을 정리하고,

그 안에서 ‘내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발견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성장의 계기가 되니까요.

 

 

방법5 : 커뮤니티 활용하기

공부는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혼자서만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방향이 흐려지는 때가 찾아옵니다.

슬럼프가 오기도 하고,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건가?’라는 의심이 들기도 하죠.

그럴 땐 함께 하는 스터디도 좋습니다.

물론 교사들이 함께 모여 부동산 스터디, 요즘은 많이 하죠.

저도 운영을 하고 있구요.

운영해보니

교사들끼리 모여 공부하는 부동산 스터디는 그 자체로 시너지가 크다고 느낍니다.

비슷한 시드를 가지고 있고, 비슷한 소득과 생활패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보를 나눌 때도, 전략을 이야기할 때도 훨씬 현실적으로 공감이 되죠.

또한 대화를 나누다 보면 대부분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한 사람이 공부한 내용을 나누면, 나도 그거 고민중이라고 하면서

다른 사람이 거기에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 경험을 덧붙여주기도 하죠.

이런 식으로 혼자 공부할 땐 놓치기 쉬운 관점들이 커뮤니티 안에선 자연스럽게 공유됩니다.

그리고 내가 갖고 있던 해결책을 찾기도 하죠.

왜냐면 다들 비슷한 문제를 겪었던 사람은 있거든요.

같은 선생님이라는 이유로 자신의 경험을 선뜻 공유해주는 좋은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무조건 누군가를 따라가거나, 스터디 흐름에만 의존하는 방식은 조심해야겠지만,

그 안에서 서로 자극받고, 동기부여를 얻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부동산 스터디를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점은 분명히 큰 장점입니다.

 

 

방법6 : 강의는 선택적으로

처음 방향을 잡는 데 있어서, 강의는 유용한 도구인 것은 확실합니다.

한 번에 흐름을 잡아주고, 중요한 개념들을 빠르게 정리해주니까요.

하지만 아무리 유명한 강사라도,

말하는 내용의 전제와 근거가 타당한지를 스스로 점검하는 자세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생략하면 어느 순간부터는 내 생각이 아니라,

남의 판단을 받아 적는 데 그치게 되죠.

그래서 강의는 배우기 위한 도구이기도 하지만,

내 사고를 확장시키는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강의를 다양하게 들어보면서

내게 맞는 사고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강의를 듣다 보면,

이건 내 사고를 넓혀주는 설명이구나,

이런 시선은 내가 그동안 가져보지 못했던 방식이구나,

이런 느낌이 드는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갑자기 눈이 딱 떠지는 느낌??

그때부터 강의는 단순한 정보가 아니라, 생각을 틔워주는 자극이 되어줍니다.

 

물론 이렇게 강사의 설명을 점검하고, 내용을 분별하려면

기본적인 배경지식이 어느 정도는 필요합니다.

아직 공부가 쌓이기 전에는 솔직히 무엇이 맞고 틀린지도 판단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죠.

그래서 저는 초반엔 많이 보고, 많이 듣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무리 지식이 부족한 단계라도 강사의 말을 그대로 믿기보다는

최소한 “정말 그럴까?”라는 질문을 한 번쯤 던져보는 태도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결국 나를 위한 준비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들은 정답이라기보다

그나마 제가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직접 겪었던 경험과

그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 그리고 시행착오들을 바탕으로 정리해본 것입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땐 누구나 막막하고,이게 정말 도움이 될까 싶을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내가 모르는 게 무엇인지 보이기 시작하고,

예전에는 지나쳤던 정보들이 다시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공부가 방향을 잡아가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죠.

그래서 저는 선생님들께도 조금은 느려도 괜찮으니,

흐름을 끊지 말고 공부를 이어가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꾸준함이 결국 실력이고, 그 실력이 좋은 기회를 알아보는 눈을 만들어주니까요.

이 글이 작게나마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저도 꾸준히 도움되는 글을 써 나가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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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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