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쌤 놀이체육] 짝과 모둠을 하나로! 체육수업 추천 협력 활동 2!

연휴 전 아침에 지도하는 스포츠클럽 학생들과 준비운동으로 실시했던

두 가지 협력활동(짝/모둠) 소개합니다. '협력 튜브 세우기'활동은 볼링핀이 있는

학교라면 대용으로 활용하시면 좋은데 저는 액티비티 튜브(색판 뒤집기 최신 교구)를

활용해 활동해 봤습니다. 팀에서 2명씩 달려나가 반환점의 튜브를 손 사용하지 못한채

발로 세우는 활동입니다. 두 명이 협력해 발로 간단히 세우고 세운 튜브를 가져오게

할 수도 있고, 세운 팀이 저처럼 기회팔찌를 토큰으로 획득하도록 해도 되겠습니다.

이런 활동을 혼자 달려가 엉덩이를 대박에 대고 양발로 세우고 돌아오도록 변형해도

되겠죠~ 볼링핀을 활용해 볼링 게임이나 타겟형 게임을 할 때 준비운동으로

활용해도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XNBi_bmMic

이번 협력활동은 모둠(조, 패)별로 강당이나 체육관이 있는 학교에서 유연성 기르기

수업을 할 때나 구르기 수업할 때 준비운동으로 추천하는 활동으로

'대왕 국수 전달 릴레이!'입니다. 펀스틱(=플레이스틱)을 팀별로 1개씩 가지고 앉아

양발 사이에 끼어 허리를 뒤로 구부려 발 사이 펀스틱(대왕 국수)를 전달하고

맨 끝으로 달려가 받는 방법으로 반환점의 후프에 옮기는 방법으로 운영합니다.

여기서는 3개 국수를 나르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인원수를 줄이거나 목표 국수

갯수를 늘리고, 출발선과 반환점간의 거리를 늘리는 등 변화를 주면 학생들의

운동 효과가 높아지게 됩니다. 목요일부터 등교를 하게 되어 이틀만 수고하면 다시

주말이니까 좋은체육수업 위해 조금 더 화이팅 해봅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CpMNjzIEKd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