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쌤 놀이체육] 신나는 추천 술래 게임 2가지! - '반창고 술래' & '씨크릿 술래!'

술래 게임은 가장 짧은 시간에 많은 운동효과를 낼 수 있으면서 학생들이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게 되어 늘 연구하게 되는데요. 술래 게임 중

가장 간단하면서도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술래 게임이 '반창고 술래' 입니다.

술래가 1명에서 2명, 4명, 8명 두 배로 짧은 시간에 늘어나기 때문에 교사는

적절한 시점에 종료 신호를 주고 그때까지 술래가 되지 않는 학생들을 찾아

칭찬해 주는 것으로 약속하고 실시하면 됩니다. 술래에게 태그되면 태그된

부위를 한 손으로 붙이고 다니기때문에 정상적으로 도망다니지 않으면 모두

술래라고 보면 되죠! 술래를 피해 게임 영역을 벗어나면 한 손을 머리 위에 얹고

그 친구도 술래가 되는 것으로 약속하시구요. 게임장 영역을 크게 해도 2~3분이면

끝나는 술래 게임으로 준비운동 시간에 활용하길 추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M_iL1Ujr38

이번에는 술래가 누구인지 알 수 없이 시작하는 '씨크릿 술래'입니다.

전원이 눈을 감고 원이나 체조대형으로 서면 교사는 빈백을 2~3개 정도

준비해 열중쉬어 하고 있는 2~3명의 손에 빈백을 건네 주고 눈을 뜨고

모두 떨어지게 한 다음 시작신호에 빈백을 든 술래가 다른 친구들을 태그하면

빈백을 넘겨줍니다. 술래가 계속 바뀌게 되고 교사가 정지신호를 냈을 때

빈백을 들고 있는 학생이 '신체활동 과제'(버피 3회, 점핑잭 10회 등)를

수행하는 것으로 약속하고 시작합니다. 누가 술래인지 모르고 갑자기 친구가

태그하러 달려오기 때문에 긴장감 100배에서 시작하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마피아 술래 게임'을 응용한 아이디어입니다.

이 술래 게임도 준비운동이나 술래 잡기 수업을 할 때 함께 활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D3by4lvqZ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