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원 삽화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정보는? 2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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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에서 10개까지 찾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좋은 수업을 하고 싶어서 이런 저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나쌤의 재미와 의미가 있는 수업> 책을 만들어서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 이후 쌓은 수업 이야기를 다시 책을 만들어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좋은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과 조금씩 자라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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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과에서 용어와 삽화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삽화를 자세히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정해진 시간 동안 최대한 정보를 찾고, 숫자를 붙입니다. 의미는 나중에 찾고, 우선 찾는 것에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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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이어가보면,

의미와 재미가 필요합니다. 의미는 '필요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르치는 대부분의 내용이 아이들이 먼저 필요해서 배우고 싶다고 하지 않습니다. 수업을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먼저 가르치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수업의 방향을 바꾸지 않는 이상 이 문제는 반복됩니다. 아이들에게 의미를 찾아주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또 연구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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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키워드는 <재미>입니다. 재미는 성장, 인정, 참여 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수업 놀이로 즐겁게 참여하면서 공부하는 것, 다양한 방법으로 인정하는 것, 성장하는 부분을 찾아보는 것 등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