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7. 질문만드는 것이 즐거워지게 하려면?

        <하브루타 질문수업>

질문만들기 워밍업을 위한 질문놀이

< 학반 전체의 미션을 주어라>

 질문수업의 원칙 <학생들이 질문을 만들게 하라.>

그런데

질문을 만든다는 것, 말은 쉽지만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선뜻 쉽게 이루어지기가 어렵습니다 .

아마도 우리에게 질문이라는 것은 곧 답이라는 생각?

질문을 잘못하면 민망해지기도 하고, 누군가의 평가를 받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학생들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어렵습니다.

그러면 질문을 어떻게 신나게 만들게 할까요?

질문은

'모르는 것은 물어보는 것'

'궁금한 것을 세상밖으로 꺼내는 일'

이라는 것임을, 질문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학급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 미션 수행은 처음 질문수업을 시작할때  시행하면 아이들이 질문만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

이 게임은 단순합니다.  질문을 끝없이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혼자서 질문을 만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꼭......꼭...... 짝과 함께 질문을 만들어야합니다.

첨음 질문을 두려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전혀 만들지 못하는 아이들도 함께 만들면 만들수 있음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컨닝이 아니라 서로 배움을 주고 받는 것이라는 것, 협력의 의미를 알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 3단계  :  짝 이동활동을 통한 질문 만들기, 질문공유

-짝을 이동하여 만듭니다. 짝을 계속 바꾼다는 의미입니다.

-2~3분정도에서 짝을 바꾸어가면서 질문을 늘여갑니다.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서 새로운 질문을 만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세상의 다양한 생각들을 질문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습주제와 관련된 그리고 자신의삶과 관련된 질문들도 만들어 냅니다.

-제가 학생들에게 준 미션은 그 반 학생 모두가 30개의 질문을 만들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한 미션이지만 학생들의 몰입도가 좋습니다. 재미있어 하구요

-짝과 함께 하다보니 협력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가질수 있습니다.

-여러명의 짝을 만나면서 친구들에 대한 호감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

▶4단계  :  자신의 생각글쓰기, 또는 대화하기

-질문을 만드는 동안  짝과 협력한 점

- 타인의 질문을 보고 배운점.

-대화의 방법, 미션수행에 대한 생각 들을 작성하기

*아래 사진의 글은 질문수업을 처음 시작한  5학년 아이들의 글입니다.

티처빌원격연수

<학습대화,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 이야기>에서  자세히 만나실수 있습니다.

https://goo.gl/Zhfa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