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의 일년 살아남기] 고1 학생부에 대한 조언 / 고1 학생부는 기초공사. 터를 잡고 공사의 기반을 닦으세요.

발행일 : 2025-12-26 13:06  

고1 학생부는 이런 느낌이어요.

기초공사
터를 잡고 공사의 기반 닦기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6vHuYTMLlho?si=pLs5Z0AgXeD4y2V-

이렇게 기초공사를 지었으면
고2엔 뼈대 


고3엔 인테리어


 

그럼 고1의 학생부를 말씀드릴게요.


첫째, 성적
성적은 희망진로(들)에 비춰
나의 적성과 역량이 어떤지 판단하는
최우선의 근거입니다.​
맘에 안 들 순 있겠지만,
이게 제일 확실합니다.
학생부에 기록된 
고등학교 일학년의 성적을 바탕으로 
희망진로(들)를 이룰 가능성을 따져보세요.
이 성적을 암기하세요.
등급, 백분위를요.​
진학상담을 하다보면
자기 성적을 기억 못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또한 이것은
자신을 객관화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둘째, 출결​
출결은 성실함을 입증하는 기본템이죠.
개근이 제일 좋아요.​
특히, 요즘처럼 
지각과 조퇴와 결석이 흔해진 때에 
개근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https://blog.naver.com/joepaulchoi/223029640866
이 출결은 취업에도 영향을 줄 겁니다.​
https://blog.naver.com/joepaulchoi/224101046429


셋째, 교과세특​
교과역량이 가장 직설적으로 나타나죠. 
입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고 여겨집니다.​
(동의합니다)
1학년은 특정 진로를 명시하기보단 
개괄적으로 기재하는게
유리하다고 생각해요. ​
이후에 희망진로가 바뀔 수 있거든요.
사실, 고1이 진로를 정한다는게
자연스럽진 않다고 보구요,
경험한바론, 
바뀌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자의로 바꾸기도 하고,
타의로 바꾸기도 하는데,
특히 후자가 입결이 그닥 좋진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의료 분야를 썼는데 
2,3학년에 성적이 안 나와서 
의대 말고 다른 델 지원해야한다면?
그땐 의료 분야의 기록이 걸림돌이.....
https://blog.naver.com/joepaulchoi/224105873012


넷째, 행발​
만능치트키라고 생각해요.​
교사들 중 학생과 가장 근거리에서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는 담임교사가 
쓴 기록이 행발이쟎아요. 
그래서 교과세특관 다른 관점으로 
학생을 알려주는 기록이죠. 
주로 인성과 태도를 아는 근거로 쓰이지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융합교과 차원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봐요. 
이건 각 교사의 가치관과 스타일에 따라 
다르므로 더 이상 언급 안하겠습니다.

다섯째, 동아리, 창체, 진로​
입학선발시 
해당 학교와 전공에 적합한지 
판단하는 근거로 각자 비슷해요. 
자신의 참여가 들어갈 여지가 많은 
항목에 힘을 쏟아야겠죠. 
지망분야를 폭넓게 잡아 
2학년 작성이 용이하게 적히는게 좋습니다.​​


명심하세요. ​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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