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한국 학교 파견 교사, 파견을 허용하지 않는 교육청 미리 확인하세요~

발행일 : 2025-10-22 22:04  

해외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멋진 꿈,

재외한국학교 파견교사를 준비 중이신가요? ✈️

그런데 말입니다...

모든 교육청이 재외한국학교 파견을 허용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설마, 교사 해외 파견을 막는 교육청이 있다고?" 앗! 네, 현실입니다.

오늘은 재외한국학교 파견을 고려하는 선생님들을 위해,

예상치 못한 장벽과 제2의 대안을 말씀드려 볼게요!

 

1. 재외한국학교 파견, 어디는 되고 어디는 안 된다고?

재외한국학교 파견 교사로 선발되는 것도 어렵지만,

소속 교육청의 정책 때문에 파견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정말 충격이죠. 🤯

실제로 일부 시·도교육청에서는 재외한국학교 파견교사 선발을 제한하고 있어

열심히 준비하고자 했던 지원자들이 실망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교육청마다 정책이 달라서,

같은 교사라도 소속 교육청에 따라 해외 파견의 문이 열리기도,

닫히기도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는 거죠

2. '파견' 대신 '고용휴직'은 대안이 될 수 있을까?

그렇다면 파견이 어려운 교육청 소속 선생님들은 아예 해외 근무가 불가능한 걸까요?

다행히 '고용휴직'이라는 대안이 있답니다.

파견교사

소속 교육청 소속으로 해외 학교에 '파견'되어, 파견 기간 동안 호봉 승급, 경력 인정, 승진 가산점 등의 혜택을 받는 형태예요. 말 그대로 해외에서 근무하더라도 소속 교육청 교원으로 '인정'받는 거죠.

고용휴직

재외한국학교에 선발되면, 소속 교육청에 '휴직'을 내고 재외한국학교에 '고용'되어 근무하는 형태예요. 이 경우 휴직 상태이기 때문에 파견교사처럼 승진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는 없답니다. 하지만 해외 근무 자체는 가능하므로, 승진 가산점이 필수가 아니라 해외 근무 경험 자체를 목표로 한다면 제2의 대안이 될 수 있어요. 

3. 재외한국학교 파견 준비, 미리미리 이것부터 확인하자!

꿈을 향해 나아가기 전에 꼭 해야 할 일!

바로 소속 교육청의 파견 정책을 미리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육청 정책 확인

파견을 희망하는 시기가 도래하기 전에, 현재 소속된 시·도교육청의 교육공무원 해외 파견 관련 규정이나 지침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교육청 인사과 등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대안으로서 '고용휴직' 고려

만약 소속 교육청에서 파견을 제한한다면,

고용휴직 형태로의 해외 근무 가능성도 함께 알아보세요.


 

재외한국학교 파견은 단순한 해외 근무를 넘어,

교사로서 한 단계 성장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예상치 못한 복병 때문에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똑똑하게 준비해서 꼭 멋진 해외 교사 생활을 시작하시길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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