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도 못가고 들은 연수 <과세특 반자동 구글시트 세팅하면 시작이 90% (1기)> 강의 후기

발행일 : 2024-01-21 01:08  

이번 주는 정말 정신없었네요. 15일 월요일 강릉 1정 연수에 다녀온 다음, 17일 저녁에는 <과세특 반자동 구글시트 세팅하면 시작이 90% (1기)> 티처빌 쌤모임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손쌤기획 겨울방학 교실백점특강 패키지로 들어가 있는 거라 신청할 수 있는 최대 정원 자체가 다른 쌤모임보다 크긴 했지만, 들어오신 분이 무려 570분!에 평균 상시 인원만 400분이 넘는 강의였습니다. 제가 한 티처빌 쌤모임 중에는 가장 큰 규모였네요. (개인적으로 기록은 작년 IGSE에서 진행한 상시인원 700-800명이었었습니다ㅎ) 대충 열기가 상상되시죠? 들어오신 분 숫자에 놀랐지만, 이분들이 많이 만족하신 것 같아 기쁩니다.

 

일단 다음 후기부터 보시죠. 코로나 시기 휴직하셨다가 복직하셨더니 에듀테크 쪽 변화가 너무 커서 혼자 외롭고 답답하셨던 분인데, 이번 연수 제목에 끌려서 연수 신청하신 게 "2024년 시작하면서 정말 잘했다 싶은 일"이라고 하셨어요. 화장실도 못 가시고 들으셨다니 너무 감동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3년을 휴직을 하면서 올해 2학기에 복직을 했더니 완전 뒤처진 교사가 되어있었습니다. 나이스에서 어디로 들어가야 할지 몰라 헤매고 선생님들이 말하시는 에듀테크 프로그램들과 용어들이 외계어처럼 느껴졌습니다. 원격수업을 하며서 교육 현장에 에듀테크와 4세대 나이스의 변화를 온몸으로 아주 외롭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다들 너무 바쁘셔서 매번 여쭤보기도 힘들고 업무효율이 나지 않아 너무 답답했던 것 같아서 혼자 유튜브를 보면서 하나씩 따라하는데 어렵게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제가 답답했던 부분과 이런게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부분을 정말 시원하게 해결해줄 수 있을 것 같은 연수 제목에 정말 정말 꼭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2024년 시작하면서 정말 잘했다 싶은 일 중에 하나네요. 화장실이 정말 급했는데 하나라도 놓칠까봐 못가고 한마디 한마디 정말 집중해서 들었어요.

 

깃마인드로 좋은 자료를 블로그 링크해서 나눠주시고 구글스트레스 시트를 연습용으로 활용하는 법까지 하나 하나 꼼꼼히 알려주시고 피드백까지 받아주시고 연수가 이렇게까지 알차다니요. 진짜 감동입니다. 이리 앞서나가시고 기버하시면서 이끌어주시는 선생님이 계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우고 공부해서 저도 후배들에게 기버할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네요. 연수 정말 유익했고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정말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다음은 무려 1365자, 가장 길게, 그러나 보기좋게 잘 정리해주신 후기입니다. 이 분은 벌써 제 연수만 4~5번째라니 영광이지요. 요새 계속 쓰고 있는 깃마인드 원고도 좋아해주셔서 저도 좋습니다. 강사 입장에서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구조화하기도 편하고요, 수강자 입장에서도 쉽게 생각의 흐름을 따라가고 첨부된 링크도 찾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양현쌤 연수도 벌써 거의 4~5번째 정도 듣는 것 같아요..! 항상 나긋나긋하고 친절하게 이해하기 쉬운 연수해주셔서 좋습니다!! 연수 들으면서 좋았던 점은요:

 

1. 좋은 과세특의 조건을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실제 입학사정관님과 대화하시고 들으신 팁을 알려주셔서 감동이었어요. 말씀해주신대로 올해부터는 학습 태도, 총평이 두괄식으로 나타나도록 작성해봐야겠습니다!

 

2. 과세특에 들어갈 세부 내용들을 과제 1 내용, 과제1 성취수준, 과제 2 내용, 과제 2 성취수준 이런 식으로 세분화해주셔서 두서있고 정리가 잘 된 과세특을 작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과제 내용에는 공통 과제이지만 주제가 다르면 약간의 개별화를 해서 입력 가능하고, 거기 들어갈 자료로 아이들에게 본인이 발표한 내용을 구글 설문 받아도 된다고 설문 링크까지 공유해주셔서 좋았어요.

 

3. 과제 성취수준에서 수행 채점기준의 경우 특히나 동료쌤과 같은 학년을 반 나눠서 들어가면 객관성 확보가 어렵다고, 양적으로 평가되지만 의미있는 실용적인 기준을 세워야한다고 실제 양현쌤의 평가계획서까지 공유해주신 점도 대박입니다. 평가계획서 쓸 때마다 평가기준이 모호하거나 별로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너무 어려운데, 선생님의 수행평가 채점기준 연수를 따로 듣고 싶을 정도였어요!

 

4. 아주 유용한 엑셀 함수의 핵심만 알려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데이터 수정>데이터 확인 규칙에서 수정할 열 다시 클릭하면 나오는 내용에서 추가하고 싶은 과세특 항목 작성 내용을 더 입력하면 되고, 고급옵션을 눌러서 '입력 거부' 말고 '경고 표시'로 바꾸라는 걸 반복적으로 알려주셔서 머리에 확실히 각인되었어요. 그리고 합치기 concatenate 함수를 써서 마지막 셀은 모든 열을 합친 과세특으로 나오도록 하면 되고, 열을 추가하면 함수 중간에 그 열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점도 꼼꼼히 알려주셔서 쌤께서 주신 연습용 시트로 계속 연습해보고 적응해봐야겠습니다!

 

5. 사실 GPT for google docs and sheets (?) 그 기능을 쓸 줄 알면 더 편하고 완전 자동화된 과세특을 만들어낼 수 있겠지만, 엑셀을 잘 못하는 저는 다른 쌤들 연수에서 그걸 배웠었는데도 거의 따라갈 수가 없었거든요..ㅠ 근데 이번에 어차피 그게 유료화되어서 그냥 딱 기본만 배웠던 게 오히려 진짜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정도는 담학기에 해볼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어요 ㅎㅎ

 

강사쌤의 gitmind 원고가 보기에도 편하고 쌤이 업데이트 해주시는대로 다 반영되는데다가, 링크 클릭하면 사이트나 자료로 바로바로 연결되어서 제가 일일이 다 어디에 안 적어도 된다고 생각하니 뭔가 마음도 편했습니다. 바로 이틀 동안 또 다른 연수가 있으신데 바쁜 일정 내주셔서 유용한 연수해주셔서 진짜 감사드립니다^^!

 

이번 연수, 뜨거운 열기 만큼 후기도 너무너무 열심히 내주셨습니다. 상시 참석 인원이 370여분인데 후기가 100개라니 제가 생각해도 놀라운 후기 작성율입니다. 물론 후기 작성시 100% 당첨 선물도 드리고 후기 이벤트로 스벅 쿠폰도 보내지만 다른 것보다 이날 배운 내용을 글로 정리하는 행동을 이끌어냈다는 자체가 저는 너무 기쁩니다. 좋은 내용 워낙 많아서, 죄송하지만 이번 글도 '스압 주의' 글이 되겠습니다. 늘 하는 것처럼 볼드체만 넘겨보시면 편하실 거 같아요. 블로그는 독자를 고려해야하지만 이 글만큼은 제 욕심을 좀 내겠습니다ㅎ

정말 유용한 연수였습니다. 이미 교과세특전문가 엑셀파일을 사용하고 있지만 뭔가 아쉽다는 생각을 늘 했었거든요. 어떻게 하면 쉽게 쓸 수 있을까 늘 생각하지만 생각을 구조화하지 못하여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힘이 생겼어요 ^^!

 

올해는 저도 제 입맛에 딱 ~! 맞는 시트를 학기초에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물론 선생님께서 주신 시트를 변형해서요...ㅎㅎ)

 

몇 달 전에 티처빌 쌤동네에서 '과학교사k'라는 분의 구글시트와 gpt로 작성하는 과세특 연수를 들었었거든요~ 지금은 그 때 받은 시트를 수정하여 사용 중인데 요것도 물론 획기적이고 눈이 번쩍 뜨이는 놈이었지만!! 교과세특전문가 파일처럼 뭔가 아쉽다는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있었어요. 뭔가 2%가 부족한 느낌.. 그 2%를 오늘 채우고 갑니다^^

 

선생님께서 공유해 주신 시트, 아이디어와 몇 달 전 공유 받은 시트, 아이디어 잘 활용해서 고민을 한 번 해 봐야겠어요! (일단 올해 세특부터 완료해 두고 나서요....ㅠㅠ......................)

 

근데 이러니저러니해도 일단 수업과 평가를 구조화하는게 먼저인 것 같아요~! 전 좀 즉흥적인 편이라... 수업하다가 관련 아이디어가 막 떠오르면 즉흥적으로 애들이랑 활동을 하곤 하거든요~ 계획화, 기록화가 약한 것 같아 반성합니다...ㅎㅎ

 

1. 한 학기 수업을 구조화하고 알고리즘화 하기

2. 구글시트 구상하기

3. 학기시작?

4. 제발제발제발 그때그때 바로바로 기록하기...(ㅠㅠㅠㅠㅠㅠ)

 

너무 유용한 연수 감사했구요. 선생님의 아이디어 잘 받아갑니다^^ 저도 동료 선생님들께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기꺼이 나눌 수 있는 그런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존경합니다 : )

 

 

길지 않은, 어쩌면 짧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 맞는 교직 생활을 하면서 늘 생활기록부는 부담스럽고 짐이되는 존재였습니다.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담당하는 교과목이 학생 100퍼센트, 전원을 작성해 주어야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중학교의 경우 학교마다 다르지만 20~30퍼센트 내외의 비율로 교과세부특기사항을 작성하더군요. 담임으로서 작성해야하는 부분들은 중, 고등학교 할 것 없이 모든 반 학생들을 작성해주어야하니 이것 또한 교과세부특기사항과 또 다른 부담이었습니다.

 

현재 재직중인 학교에서 담당하고 있는 학생 수는 500여 명. 이 학생들 전부 개별화하여 서로 다른 내용을 담은 교과세부특기사항을 작성하기란 굉장히 걱정되고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학년 초, 학기 초부터 차근차근 작성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했던지라 겨울방학인 지금 여러모로 힘을 쏟아가며 작성중입니다만, 진도가 영 나가질 않더라구요. 그러다 듣게 된 오늘 강의. 마지막에 말씀하신 연말이 아닌 연초에 이미 반절이 완성된다는 말씀에 감탄하고, 또 부끄러워졌습니다.

 

자료를 좀 모아야 쓰지, 아이들을 알아야 쓰지 등등의 다양한 핑계로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고... 학년 초, 학기 초부터 차근차근 시트를 만들어서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진짜 자료 수집인데 말이죠. 올해 담당하는 학생들은 이미 늦었지만, 내년에 담당할 학생들은 선생님 말씀처럼 미리미리, 학년 초에 반절을 완성하고, 학년 말과 동시에 교과세부특기사항을 마무리할 수 있는 한 해를 보내보겠습니다.

 

유용하고 좋은 강의, 매번 감사드립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난 번에 노션인지 씽크 와이즈인지 헷갈렸던 GITMIND에 대해서 직접 보면서 새로 배웠습니다. 감사해요^^ 저도 무료 버전으로 한 번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링크는 잘 걸리는 것 같은데 이미지나 사진도 같이 첨부가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저희 학교 선생님 중에 엑셀로 과세특 및 교과 피드백을 자세히 주시는 분께 잠깐 배운 적이 있었는데 엑셀이 개인만 할 수 있다면, 구글 시트로 작업을 하면 다른 선생님과 협업이 되고,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손이 많이 가긴 하겠지만, 방학 중에 모든 단원의 평가 기준에 대한 양식을 만들어 놓는다면 학기 중에는 무척 시간을 단축하여 과세특을 작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무척 기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방학 중에 미리 구글 시트를 만들어 놓으려면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밀 수업의 방향과 평가 기준을 미리 다 계획하고, 학생들의 성취 수준에 대해 미리 다양하게 예상을 하는 등의 준비를 완벽하게 해 놓아야 할 것 같아요. 역시 방학은 교사들에게는 준비와 성장의 기회입니다. 학기 중에는 수업과 업무로 뭔가 진득하게 고민하고 찾아보며 공부하기 어렵더라구요.

 

구글 시트를 만드는 방법(합치기, 추가하기 등)까지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로 저의 과목에 맞게 구성해보고 만들어보겠습니다. 방학 초기에 선생님을 만나서 다행이네요~

 

참! 그리고 제목이 “담임톡 연수”이긴 하지만, 담임이 아닌 교사, 특히 비교과교사(수업을 하는데 왜 비교과인지 모르겠습니다ㅠㅠ)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아낌없이 주시는 기버 제리쌤, 제리버쌤!!! 일단, 강의를 차분하고 편안하게 진행해주셔서 수강자의 입장에서는 너무 좋습니다 ㅎㅎ 뭔가 돌방상황이 생겨도 전혀 당황하지 않으시는 것 같고 심지어 여유도 있어 보여서 부럽습니다 ㅎㅎ

 

게다가 자료를 아낌없이 마구 주시지요 ㅎㅎ 이번 강의에서도 다양한 구글 파일 사본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덤으로 평가계획서까지 받을 수 있었네요 ㅎㅎ 전 같은 영어과라서 너무 보물같은 자료예요 ㅎㅎ 구글시트를 잘 쓰지 않아서 낯선 부분이 많았는데 배부해 주신 사본으로 하나씩 같이 해보니깐 혼자서도 해볼만 한 것 같더라구요.

 

물론 초보자 입장에서 듀얼 모니터가 아닌 모니터 하나로 실습하기에는 놓치는 부분이 많아서 잠깐 헤매기도 했지만 천천히 반복해서 알려주셔서 결국 수업 내용에서 배운 것은 다 해볼 수 있었습니다. 고수분들에겐 별거 아니겠지만 그래도 초보자는 꿋꿋하게 혼자 뿌듯해합니다 ㅎㅎ 실제로 응용해서 써보려 할 땐 또 다른 어려움이 있겠지만 기본 틀이 있어서 응용하는 법을 배우면서 사용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ChatGpt와 연동하여 사용하는 마지막 부분 강의도 매우 기대했었는데(어떤 식으로 구동되는지 시연만이라도 보고 싶었어요) 그 부분은 좀 아쉽지만 구글시트 하나만으로도 꽉 찬, 아니 넘치는 연수였습니다. 항상 많은 걸 배우고 얻어갈 수 있어서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좀 더 많은 강의에서 만나뵙길 기대합니다. 멋진 강의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를 영어 문제 출제, STT 늘리기에 이어 오늘 과세특 연수에 이르기까지 벌써 세 가지를 듣고 있네요. 말 그대로 신세계를 만나는 기분입니다. 행정 업무에 교과 수업, 평가하기에도 저는 사실 버거운데, 이 모든 일들을 다 하시면서도 강의까지 뛰시고, 자료를 아낌없이 공유하시는 선생님의 역량과 열정에 매번 놀라고 있어요.

 

좋았던 점을 꼽자면 수도 없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선생님의 강의는

1)현장에서 충분히 고민하고 힘들어하신 흔적이 보인다는 점,

2)초보자라도 선생님처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려고 다분히 노력하신다는 점 이 두 가지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유명하다거나 유익하다는 여타 강의들을 듣다 보면 내용이 아스라이 보이는 별 같아서 제가 따라해보지도 못하겠다는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선생님께서는 하나하나 차근차근 짚어주시고 자료도, 영상도 듬뿍 제공해주셔서 '따라갈 만한 별' 같다는 조그만 자신감이 생겨나요.

 

교직에 많이 지친 제게 그래도 다시 해 볼만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수에 힘입어 24년도엔 다소나마 문제 출제 방식도 변형해보고, STT도 늘려보고, 과세특도 폼나고 더 쉽게 써보려고 합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학교 생활 되세요.

 

 

 

 

실용적인 내용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반드시, 기필코, 반자동시트 만들어서 학기초부터 꼭 실행하겠습니다. 스프레드 시트 명령어 등 내용 어려울 수 있는데, 꼭 필요한 것만 알짜로 가르쳐 주셔서 깔끔했던것 같아요. 깔끔하면서도 핵심을 늘 채운다는것이 양현선생님 강의의 특징 중 하나이지요!

 

제 경우는 전에 ChatGPT 수업을 들으면서 스프레드 시트의 함수에 관해 들은 적이 있어서 정서적인 장벽없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하다가 포기하신 선생님 마음도 이해가 되어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셨을 거에요. 그리고 모니터가 2개이어야 이해하기가 훨씬 쉬울것 같습니다. 학교라면 모니터 2개 사용이 가능했을텐데, 집에서 듣다보니 그게 안되더라구요.

 

벌써 엉덩이가 들썩 거립니다. 일단 새학기 평가 계획부터 완성해야겠다 싶습니다. 잘 만들어서 함께 수업하실 선생님들께 안내도 하고 필요한 부분은 설득도 들어가려고 해요.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수행평가는 거의 만점을 주시잖아요. 그러면 결과의 차이는 세특을 통해서 보여주시나요? 그러니까 세특에는 아이들의 수행에 대한 차이가 잘 드러나는지 여쭤보는거에요. (점수는 대부분 만점이더라두요.) --> 저의 답변: 네 맞습니다. 채점은 정량적으로 쉽게 하고, 정성적인 부분은 세특의 성취수준으로 넣어줍니다.

 

 

 

 

평소 업무자동화에 관심이 많아요. 초등에도 만능성적엑셀이라고 능력자 선생님께서 만들어 공유해주신 교과발달 및 행특 엑셀 매크로 프로그램이 있어서 저는 그것으로 늘 나이스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선생님께서 강의해주신 구글시트를 활용한 과세특 작성툴도 정말 혁신적이네요. 초등 같은 경우 전교과를 담임이 가르치니 교과별 시트를 만들어서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창체, 동아리, 진로 등 활용법은 무궁무진 하겠어요.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나누기가 쉽지 않은데 기꺼이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유로운 강의와 원활한 진행, 수강생들의 질문에 그때 그때 피드백 해주신 점, 도우미 선생님을 선정하여 반복되는 내용 및 공지(링크 주소 등)를 주기적으로 채팅창에 공유해주신 점 등이 모두 많은 강의를 통한 선생님만의 노하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오늘 구글시트 뿐만 아니라 강의에 사용하신 깃마인드 프로그램도 더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오늘 긴 시간 좋은 연수 너무 감사드립니다. 2만원 벌어주셔서 감사해요. ^^


 

 

 

퇴임이 가까워져서야 이런 연수에 관심을 갖게 되어 약간(?)은 후회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30년이 되도록 남들이 주는 자료 얻어쓰거나 함수가 어찌 되는지도 모르고 틀 안깨려고 노력하면서 도움받아 쓰곤 했습니다. 엑셀 연수를 따로 받아도 봤는데 내가 창의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자료는 없더라고요. 나의 한계구나 생각했습니다. 이번 연수들을 들으면서 결국은 내가 만들어 내는건 아니고 여전히 도움받아 쓰는데 불구하겠지만 예전처럼 답답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듀얼모니터가 아니라서 실습도 시원치 않게 따라하긴 했지만 잘 적어놓았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학과라서 영어과의 과세특을 참고할 순 없겠지만 학기초에 잘 정리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강의하시는 거 보면서 나도 열심히 따라해서 우리 학교 선생님들에게 강의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학을 하기 전에 너무 힘들어 하고 야근하고 또 점검한다고 방학후에도 며칠을 나와서 근무했거든요. 이번 해는 정말 방학이 방학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과세특을 학기말에 쓰면서 항상 스트레스 받고 너무 버거웠는데 오늘 강의에서 처음으로 학기초에 준비해야 하고 실제로 준비 가능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주신 성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공유해주신 구글시트 하나로 2024년 한 해를 정말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어떻게 사용하는 지에 대해서도 간단하고 명쾌하게 설명해주시고 실습까지 연습하게 해주셔서 정말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입니다. 여러 가지 필요한 자료를 모두 공유해주셔서 들어가서 클릭만 하면 보고 싶은 자료, 찾고 있는 자료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게 정말 편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다 만드는데 얼마나 정성을 쏭아부었을까 하는 존경심이 들었습니다. 강의듣는 선생님들이 원하는 자료 저렇게 더 퍼줘도 되나 할 정도로 선생님들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느껴지고 바쁜 강의내내 선생님들과 소통하는 따뜻하고 열기가 느껴지는 명강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자료 사용 시 꿀팁까지 알려주셔서 2024년에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번 ttt-stt 학생 중심 수업도 정말 인상깊었는데 오늘도 정말 계속 와아.. 하면서 입벌리며 보았습니다. 연수 시간을 정확히 맞추시면서 이렇게 알차게 하시는 건 엄청난 노력과 실력이 있으신 거겠지요~ 오늘 좋았던 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다~~였습니다^^!

 

그래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먼저 이미 만들어놓아주신 기본 엑셀 틀을 선뜻 공유해주시고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신 점이 진정한 기버시구나 했어요.. 그리고 제가 완전 엑셀 초보자인데 직접 실습도 해볼 수 있게 해주셔서 제가 들었던 어떤 강의보다도 실제적이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합하는 것도 오늘 처음 해봤어요 뭔가 엑셀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챗지피티 활용해도 된다는 팁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의 때 활용하시는 마인드맵 도구 gitmind도 한눈에 강의 내용이 촥촥 들어와서 너무 좋았어요. 저도 배워보고 싶어요~~

 

오늘 열정적으로 친절하게 수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 누구보다 열심히 나눠주신 만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수요일 강의 '교사 말하는 시간을 줄이고 학생 말하는 시간을 늘리는 학생 중심적 수업하기'도 너무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요..오늘 '과세특 반자동 구글 시트로 미리 세팅하면 시작이 90%' 요 연수도 너무 도움이 많이 됐어요. 매번 방학 전에 생기부 세특 입력을 마무리 못해서 방학 숙제로 해왔던 저에게 오늘 연수는 정말 신세계&유레카 였습니다. 구글시트 사본도 주시고 강의 들으면서 연습용 시트 따라해 보니까 자신은 없지만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침 이번 방학에 엑셀 연수도 듣고 있어서 연습만 하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번 스스로의 작문 실력을 아쉬워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던 생기부 입력을 부담없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평가계획까지 공유해주시고 정말 아낌없이 다 나눠주시는 진정한 기버쌤. 오늘 연수 정말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영상 올라오면 꼭 복습하겠습니다.

 

 

 

 

명불허전 강의였습니다. 마인드맵으로 일목요연하게 초반 수업 개요를 확실히 알려주셨고, 도우미선생님께서 계속해서 들어오시는선생님들께 정보를 피드백 해주셨고, 체계적으로 알려주시는 풍부한 자료들과 정확하고 명확한 설명이 너무 좋았던 강의였습니다. 오랫만에 정확한 시간에 들어갈 수 있었고 그만큼 많이 얻을 수 있었어요.

 

제공해 주신 자료 중 세특 엑셀 자료는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매번 자료로 받은 자료들을 수정할 수가 없어서 포기했었는데 연습용 시트까지 미리 마련해놓고 다함께 수정하는 방법까지 가르쳐 주시는 열의있는 강의에 감동했습니다. 방학동안 병원 순례하느라 병원에서 오자마자 강의에 참여했었는데 너무 보람있어서 만족도 100% 였습니다.

 

주신 세특자료 와 마인드 맵(주렁주렁 정보가지들이 너무 좋았어요..) 두고두고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구글 시트로 세특 작성 편하게 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인드맵 강의 원고 사용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고 세세하게 짚어주신 점 인상적이었어요. 복습을 해봐야겠다 싶을 만큼 알찬 연수였습니다. 듀얼 모니터가 아니라서 나중에 실습할 때는 아이패드로 추가 로그인해서 들을 정도로 쫓아가려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올해 고등학교로 옮기게 되었는데, 중학교랑은 다르게 모든 학생들에 대해 과세특을 써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많았어요. 그런데 오늘 연수로 어느 정도 부담감이 좀 덜어진 것 같습니다. 물론 실천을 해야겠지만요! 구글시트 사용법도 챗gpt가 알려주는 줄은 정말 몰랐네요. 학교 현장에 점점 ai가 늘어나니,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들같은 선구자가 있어 든든합니다. 감사했습니다.

 

 

 

 

마인드맵(gitmind.com)으로 참신하게 진행된 강의, pdf파일 나눔으로 선물받는 어린이처럼 뿌듯합니다. 과세특 작성의 고민거리인 개별화, 평가루브릭과의 연계, 객관성의 확보 등을 다루며 답답한 부분을 꼭 집어주시네요. 말하기에서도 감점 위주의 수행평가가 아닌 칭찬과 응원의 피드백, 성장에 초점을 맞춘 과세특을 써보고 싶습니다. 글자수와 맞춤법, 한정된 표현 돌려쓰기에서 벗어날 든든한 무기를 장착한 기분이에요.

 

학교현장에서 말로만 하는 업무경감이 현실이 될 것 같아요! 학기말 학년말에 밀린 숙제하듯 괴로워하던 일을 스마트하게, 그러나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충실히 담아서 고유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도록 교사도 여유있게 일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입니다. 말하기 수행평가의 꿀팁으로 마무리하시는 센스~

 

 

 

오늘 연수 너무 유익했습니다. 항상 과세특 쓸 때마다 너무 힘들었었는데, 오늘 선생님 연수를 듣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평가계획 세우는 팁부터 과세특으로 정리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구글 시트로 실습을 해볼 수 있게 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이런 좋은 자료 받아도 내 방식을 바꿀 때 수식 적용 때문에 힘들었었는데 오늘 자세하게 연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유익했습니다. 올해는 선생님께 받은 이 자료를 이용해서 과세특 쉽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매번 유용한 자료를 나눔해 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남은 교직 생활에 엄청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연수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교실백점 특강 벌써 여러차례 쌤의 연수를 듣고 있는데 정말 대단하시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알파고손쌤처럼 끊임없이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감동입니다. 중 1 담임을 여러차례하면서 사실 저는 과세특을 방학하기 한달 전부터 조금씩 자료를 준비하고 쓰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시간이 오래걸리니 이렇게 해야 수정 점검까지 수월하게 가더라구요. 오늘 배운 연수를 발판삼아 제가 정말 엑셀 잘 모르는데 복습 영상 열심히 보고 연습해서 올해는 정말 쉬엄쉬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퇴임을 3년 앞두고 이 연수를 접하게되어 조금 아쉽긴 하지만 늦게라도 알게되어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정말 많이 될것입니다. 방학때도 쉬지 않으시고 ... 오늘 수업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과세특 반자동 구글 시트 강의를 위해 아낌없이 나눠준 제리쌤 감사드립니다!

연수 내용을 열정적으로 들으면서 배운 내용들은

(1) 늘 세특을 쓰면서 정답이 무엇일까? 고민이었는데 좋은 세특의 공식을 이야기해 주시면서 참고할 만한 자료들을 연결 지어주셨습니다.

 

(2) 구글시트를 활용하여 과세특을 반자동으로 쓸 수 있는 자료를 공유해주시고, 해당 구글 시트 편집에 도움이 될 만한 함수들을 연습까지 해볼 수 있게 해주셔서 유익했습니다.

 

(3) 마인드맵으로 작성된 강의자료를 통해 오늘 연수를 두고두고 복습할 수 있는 저장고가 되었습니다.

 

 

 

 

선생님, 오늘도 훌륭한 연수 감사합니다. 이렇게 모든 자료를 다 퍼 주셔도 되는건지요. 사실 지금도 과세특을 쓰다가 선생님 연수를 듣고 있습니다. ^bb^ 남은 반이라도 구글시트로 작업해서 작성하면 주말 동안엔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학교를 옮기게 되는데, 새로운 학교에서 맞이하는 새학기는 꼭!! 학기초에!! 세팅을 세밀하게 해서 고통을 덜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 진행해 주시는 연수는 항상 ‘우와’입니다. 내일 열리게 될 영어교사가 모르는 chatGTP 활용법 연수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기말 세특이 매번 스트레스였습니다. 보건 교과라 예시도 없어, 그래도 차곡차곡 아이들 활동지 취합하고, 발표 자료 정리해서 쓴다고 쓰지만 또 뭐가 부족한 게 없나 싶어 다시 보고 다시 보고 엑셀 시트로 정리해서 하고 있는데 제 엑셀 시트는 주먹구구식이었네요! 제리버쌤 시트를 보자마자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시트 공유까지!! 심 봤습니다! 잘 수정해서 내년 세특은 뚝딱 만들어 지길^^ 훌륭한 강사는 유머와 시간을 맞추는 능력인 걸로 알고 있는데 시간 안에 이리 알찬 내용 풀어주셔서 넘나 감사합니다.

 

 

 

 

과세특은 연초에 미리 작성해두고, 학기 중에 작성하고, 학기 말에는 마무리 터치(?)만 한다! 항상 시간이 없는데 시간 관리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단락 쓰기 연수 듣고 중학생 대상으로 적용해 보았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오류를 찾아서 감점 하는 방식과 달리 눈에 불을 키고 읽지 않아도 되고(시간 절약), 아이들에게 글쓰기 방식을 가르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도 많은 시간을 절약해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세특에 욕심이 많아요. 모든 아이들 열심히 적어주고 싶어서 좋은 세특도 많이 여기저기 읽어보면서 응용하며 노력했는데 선생님 만나서 너무 행복하게 수업들었습니다. 컴맹이라서..잘 따라갈 수 있는지 정말 걱정이 많았는데 선생님께서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잘생기시고..ㅎㅎㅎ 아이들이 진짜 좋아할것 같습니다. 세특은 연초에 쓰는 거라는 말씀이 제일 인상적이네요. 바로 세특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연수였습니다.

 

 

 

 

생기부 작성이 너무나 큰 어려움이었고, 방학을 시작하고 나서도 항상 짐이 됐었어요.

구글 반자동 시트로 미리 작업을 해두고 학기를 시작하면 천군만마를 얻은듯 든든할 것 같습니다.

엑셀 수식을 사용하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지만 복습영상보며 여러번 연습해보려고 합니다.

아낌없이 퍼주시는 제리버샘 정말 감사합니다~~~

제 교직생활은 샘을 만나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좀더 일찍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요 ^^

 

 

 

 

각각 다른 수준의 아이들을 개개인마다 다르게 써주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핵심을 알려주셨네요. 반드시 학기초에 평가계획을 촘촘히 세우고 기준을 구글시트로 형식 만들어놓기!! 수행평가와 동시에 바로 채점하여 입력하기!!! 오늘 공유해주신 양식과 가르쳐주신 함수도 정말 엑기스 중의 엑기스이지만, 학기초에 세팅해놓는 준비성! 이게 오늘 강연의 포인트 같습니다. 정말 다방면에서 감사드립니다~♡

 

 

 

 

영어 교사에게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가 한 가득! 생기부, 생성형 AI, 에듀테크, 수업정보까지 총망라~~ 학기 초에 구글 시트를 세팅하고, 활동마다 키워드에 한 문장만 입력해도 연말이 행복해지는 신기방통한 연수. 반자동 과세특 구글시트 복사본에 실습까지! 지금까지 이런 연수는 없었다. ㅎㅎ 오늘도 대만족입니다. 다음 연수(내일ㅎㅎ) 연수가 벌써 기대가 됩니다.

선생님 연수는 들을수록 더 진해지는 곰국처럼 더 알차고. 한 번 더 들을수록 실제 학교 수업 현장에 적용 가능성이 높아지는 듯 합니다. 깍두기 강의도 찾아 듣고 저만의 방식으로 지문에서 찾아 적는 걸로 적용 성공 ㅎㅎ 건강 잘 챙기시구요. 오늘 밤 세우신다는 말에 저도 오늘 세특 어느정도 마무리 밤샘 가려구요.ㅎㅎ 화이팅!

 

 

 

 

이런 훌륭하신 교과세특 양식을 만드셔서 연수까지 해주시고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스마트하심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교과세특을 연초에 계획하라는 말씀을 꼭 기억하고 실행해보겠습니다. 보석보다 값진 연수 정말로 고맙습니다. 내일 연수도 기대됩니다..힘내세요^^

 

이런 훌륭하신 연수 많이많이 만들어주세요~!!꼭 듣겠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선생님, 지난번 연수(TTT는 줄이고 STT는 늘이고)에 이어 오늘 연수도 너무 알찬 강의였습니다. 2024년 에듀테크 선도학교가 되어 교사로써 해야 할 일을 에듀테크와 연결고리를 찾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신세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강의 내용 잘 구조화하신 후기로 마무리합니다.

1. 과세특 작성의 어려움

특히 하위 수준학생들의 활동 내용을 관찰해서 개별화하여 쓰는 것이 어려웠다.

120명 일주일 이상 걸렸던 과세특 작업이 시작과 동시에 80%라는 것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평소 제가 사용하는 구글시트를 활용하여 이러한 반자동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에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2. 좋은 교과세특이란?

가. 교육부 기재 예시 도움자료 (이남설 선생님 모음 링크 소개 블로그)

https://cafe.naver.com/sdlpuniv/441

나. 박석경 선생님 구글드라이브 모음자료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2UHeL9mDS97D4Scb81bLW8GXE5rY7PF

다. 우치갑 선생님

-> 평소 학습태도, 과제와 성취기준, 그 성취기준을 성취한 정도(성취수준)., 기타특징 (관련 역량, 협력, 리더십)

라. 제리버 선생님

1) 두괄식 또는 수미쌍관

2) 성취 수준 드러나야함

3) 핵심역량이 잘 드러나야 하지만 꼭 직접적으로 드러나야 할 필요는 없음.

가) 영어과: 이남설 선생님 블로그 (자기관리, 공동체, 지식정보처리 등)

4) 결론

가) 학습 태도, 총평(두괄식) :AI 도움, 박석경 선생님 블로그 (행발) 뤼튼

나) 과제 1 내용 (쓰기 주제 약간의 개별화), 양명우 선생님 아이디어(아이들에게 발표내용 제출 설문지 받기

https://docs.google.com/forms/d/16SPGzzJc4mNo46fQFEEbFE-yHSX28uct-ixjTAsUjL4/edit

다) 과제 1 성취수준

- 평가기준 응용, 수행평가 채점기준-개별화에 한계, 하위권 점수의 경우 어려움. 채점의 주관성 (객관성 확보 어려움)

- 채점기준은 양적으로 평가될 수 있는, 그러나 의미있는 실용적인 기준을 세워서

-노력하면 누구나 성취할 수 있게

-채점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소모 줄이기

-대신 개별적 피드백, 격려, 칭찬

-수행능력에서 차별화되는 개개인의 '성취수준'의 내용은 과세특에 최대한 반영

 

4. 실습

보내주신 사본을 활용하여 내 수업에 맞게 데이터를 수정하고 입력한 데이터들을 한데 합쳐서 과세특 최종본을 만드는 함수를 배워서 매우 든든했습니다. 복습영상을 보며 연습하고 평가계획 미리 준비하여 과세특 자동 입력시트까지 만들어서 24학년도를 맞이해야겠습니다. 23학년도처럼 연말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쓰는 일이 없도록 세팅 해 놓겠습니다.

 

5. 연수 소감

늘 좋은 교과세특이란 무엇일지 고민하다가도 연말에 밀려드는 각종 업무 때문에 들인 시간에 비해 만족스럽지 못한 교과세특을 작성하곤 하였습니다. 연수 때 들은 내용과 지난 학년도 수업을 성찰하며 24학년도에는 더욱 좋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1월이 바쁜 일류 교사가 되어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이번 강의를 놓치신 분은 다음 콘텐츠를 구입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https://ssam.teacherville.co.kr/ssam/contents/21059.edu

#과세특

#반자동구글시트

 

원 출처: https://blog.naver.com/jerryver/22332879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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