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사찰 - 운문사, 부석사

발행일 : 2020-07-29 09:23  

  • 사찰은 불교의 절을 뜻하는 한자어로 승려가 불상을 모셔놓고 불도를 닦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펴며 불교 신도들이 예배를 위해 모이는 장소입니다.
    한국 불교의 역사와 전통 건축 양식을 만날 수 있는 운문사와 부석사를 답사하겠습니다.

    경상북도 청도에 위치한 운문사는 신라 진흥왕때 창건되고 구름이 들어오는 문이라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사찰입니다.
    절의 중심으로 부처님을 모신 대웅보전과 법회 시 대웅보전에 들어가지 못한 대중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만든 만세루가 있습니다.
  • 경상북도 영주에 위치한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때 지어지고 고려와 조선을 거치며 건물이 더해져 지금의 모습이 된 부석사입니다.
    부석사의 중심건물인 무량수전에는 무량수불(소조아미타여래좌상)이 있는데 무량수전이라는 이름은 무량수불이 있다는 것에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해설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하였는데 촬영 다음 해인 2018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댓글(0)

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