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19] 통일의 필요성

발행일 : 2019-07-25 15:42  

  • 남북 분단으로 인해 한반도의 갈등과 분쟁은 우리가 당면한 상황이다.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실험과 이를 방어하기 위한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 THAAD)’의 한국 배치, 이를 둘러싼 중국, 북한, 러시아와 우리나라의 갈등, UN 안보리의 대북제제 결의,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식민지 지배 역사와 그에 수반되는 일본과 우리나라의 갈등 등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여러 가지 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나라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숨 가쁘게 전개되고 있다. 통일은 왜 필요할까요? 우선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키고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는데 필요하며, 남북한의 경제적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2018 남북정상회담]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어젠다로 20184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에 열린 남북정상회담이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2007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11년 만에 열린 남북정상회담으로, 앞서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이 모두 평양에서 열렸던 것과 달리 2018년 정상회담은 판문점 남측에서 진행됐다. 남북 정상이 군사분계선에서 조우한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며, 북한 최고 지도자가 남한 땅을 밟은 것도 최초의 일이다.

    당초 정부는 201836일 정상회담 개최 첫 발표 당시에는 ‘3차 남북정상회담이라고 밝혔으나, 329일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정식 명칭을 ‘2018년 남북정상회담'으로 확정하였다. 이에 대해 회담 수석대표였던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정상회담에는 차수(次數)를 붙이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측 공식 수행단은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합참의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또 북측 공식수행원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철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통일전선부장) 최휘 당 중앙위 부위원장(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수용 당 중앙위 부위원장(국제부장)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리명수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용호 외무상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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