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삶11] 생태발자국

발행일 : 2019-07-25 15:48  


  • 키워드 정답: 생태발자국


    생태발자국 (Ecological Footprint)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생태발자국은 1996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생 마티스 웨커네이걸(Mathis Wackernagel)과 지도교수 윌리엄 리스(William Rees)가 창안한 개념이다. 음식, 주거, 교통, 소비재, 서비스 등 5개 소비범주와 에너지생산소비, 구조물환경, 정원, 경작지, 초지, 인공림, 자연림, 비생산적 토지 등 8개 토지이용 범주로 나누어 총소비량을 산출하고 이를 생산하는 데 사용된 1인당 토지면적을 추정하는 방식으로 측정 대상지역의 연평균 개인 소비량을 도출한다. 인간이 지구에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의식주, 에너지, 시설 등의 생산, 폐기물의 발생과 처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개인 단위와 국가 단위, 지구 단위로 나타내는 방식이다. 생태발자국은 헥타르(ha) 또는 지구의 개수로 수치화하는데, 그 수치가 클수록 지구에 해를 많이 끼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인간이 자연에 남긴 피해 지수로 이해할 수 있다.

댓글(0)

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