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토미노 조각을 활용한 달력 퍼즐입니다.
'펜토미노'는 '폴리오미노'의 한 종류입니다.
정사각형을 변 1개 이상 이어지도록 이어붙여서 만든 모양 조각인데요.
정사각형 몇개를 이어붙이느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정사각형이 1개일경우 - 모노미노(monomino)
2개일 경우 - 도미노(domino)
3개일 경우 - 트리오미노(triomino)
4개일 경우 - 테트로미노(tetromino)
5개일 경우 - 펜토미노(pentomino)
6개일 경우 - 헥소미노(hexomino)
7개일 경우 - 헵토미노(heptomino) 등으로 이름이 붙습니다.
테트로미노(정사각형 4개)는 테트리스 게임에서 사용되는 조각을 떠올리면 됩니다.
7가지의 경우가 있습니다.(회전하거나 뒤집어서 겹쳐지는 경우를 같은 것으로 인정하면 5가지)
(그림출처: LG사이언스랜드-모두의 수학)
펜토미노(정사각형 5개)는 위처럼 총 12가지의 경우가 있습니다.(회전하거나 뒤집어서 겹쳐지는 경우를 인정)
알파벳을 닮아서 알파벳을 붙여 부르기도합니다.
헥소미노(정사각형 6개)는 모두 35가지의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초등 수학교과에서는 펜토미노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12가지 경우 중 그림의 7가지 조각만 활용합니다.
7개의 조각 중에서 1개를 뺀 나머지를 활용해 오늘 날짜만 보이는 달력을 맞추는 퍼즐입니다.
달력은 31일까지이므로, 오늘 날짜를 제외하고 30칸을 덮도록합니다.
넓이가 5인 펜토미노 6개를 활용하면 덮을 수 있는 넓이는 30이 되겠지요.
활동지를 인쇄하여 자르고 (A4 120g 이상이면 좋겠어요!)
'펜토미노 달력'이라고 쓰여진 부문과 오늘의 날짜만 보이도록 나머지 숫자를 모두 덮어보세요.
조각은 뒤집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잘라서 뒤쪽도 같은 색으로 칠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또 제외할 1개의 모양조각도 자유롭게 결정합니다.
조각을 뒤집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이미 모양을 예측해보면서 대칭에 대해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정사각형 5칸으로 넓이는 덮는 문제이므로 도형의 넓이와 도형 채우기로 학습할 수도 있어요~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위해서 예시로 답을 제시해 보았습니다~
이와 전혀 다른 답이 나오는게 당연합니다!
절대로 생각에 제한을 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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