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궤범이 되는 책 ; 의궤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의식과 절차가 복잡했던 조선시대 왕실 행사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것을 꼼꼼하게 기록한 책입니다. 2011년 병인양요 당시 강화도 외규장각에 보관되어 있는 의궤가 프랑스 군대로부터 빼앗긴지 145년만에 돌아왔습니다. 현재 의궤가 보관되어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의궤는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어람용 의궤와 분상용 의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의궤는 어떤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왕의 활쏘기를 담은 대사례의궤가 그림이 실제 공간처럼 바뀐다면 어떨까요? 원행을묘정리의궤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그리고 의궤가 남긴 선조들의 유산은 무엇일까요?

현재 나와있는 많은 도서들과 한문으로 되어있는 원본까지 번역해가며

자료연구에 힘을 썼습니다. 특히 자료 연구에서 노성도 선생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학생들에게 교육자료로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자료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