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의미가 있는 수업 만들기 001. 배움의 세계로 온 걸 환영해

<나쌤의 재미와 의미가 있는 수업>책에 나온 활동을 순서대로 안내하면서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면 좋을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수업을 준비할 때 <배움으로 초대>, <생각 만들고 정리하기>, <생각 나누기>, <생각 키우기> 4가지 큰 틀을 생각합니다. 여기에 이왕이면 <재미있는 방법으로 공부하기>를 고민합니다. 

첫 번째로 <배01. 배움의 세계로 온 걸 환영해>를 안내합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배움의 세계로 초대하고 계신가요? 각자의 방법을 댓글로 나누면 좋겠습니다. 

저는 생활이자 놀이의 공간인 교실을 학습과 배움으로 공간으로 바꾸는 첫 과정으로 <하루 열기>를 합니다. 하루 선생님(매일 돌아가면서 하루 열기의 선생님 역할을 하는 것)이 하루 열기를 선언합니다. 다양한 인사법으로 친구들을 만납니다. 이때 교사도 아이들 속으로 들어가서 함께 아침 인사를 나눕니다. 이후에서 하루 선생님이 하고 싶은 이야기나 준비한 퀴즈를 냅니다. 그 친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날의 미덕이나 격언을 읽고, 칭찬 말 샤워를 합니다. 하루 선생님이 그날의 칭찬 말 샤워의 주인공이 됩니다. 학습과 배움의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교사의 약속>, <학생의 약속>, <우리 반의 약속> 등을 크게 읽고 본격적은 하루 수업을 시작합니다.

  [좋은 교사되기]의 저자 해리 왕은 수업의 시작을 의식화해서 자연스럽게 배움의 시간과 공간으로 아이들을 초대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으로서 지킬 약속을 정해서 서로 선언하면서 수업을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선생님은 어떤 방식으로 아이들을 배움의 세계로 초대하고 계신가요? 각자의 노하우를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함행우 수업 설계 기본 틀>

본 내용은 <나쌤의 재미와 의미가 있는 수업>에 수록된 내용으로 관련 자료나 PPT가 필요하시면 아래의 링크에 댓글로 남기시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kingofnsb/221352526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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