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교육은 이 책으로 시작해요.

발행일 : 2020-12-31 18:41  

이제 얼마 안 있으면 2020년도가 마무리 되고 2021년도를 맞이하게 되네요.

쌤동네에 오시는 모든 선생님들 2020년 수고 많으셨고, 항상 건강유의하시며 2021년도에는 원하시는 바, 모두 이뤄지길 바라겠습니다.

자, 첫인사는 이쯤에서 하고요^^

오늘은 제가 메이커교육 대백과라는 책을 살펴보며 나름 느낀 점을 적어보고자 해요.

 

1. 이 책의 표지와 차례를 말해볼께요.

 

먼저 이 책의 표지와 차례를 이야기해볼께요.

이렇게 생긴 책이예요^^ 음 뭔가 그림을 보면서 느낀 것이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이 학교 그리고 위쪽에 있는 것이 뭔가 제작하는 도구인것 같은데, 가운데 메이커라고 영어로 표기된 것을 보니, 학교에서 뭔가 만들기라는 것으로 뜻이 정해지는것 같아요.

차례를 보시면 위와 같아요. 

메이커교육의 필요성부터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메이커 교육에 필요한 도구와 장비

제일 중요한 메이커교육의 수업 설계까지. 정말 메이커교육 대백과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차례입니다.

 

2. 책 속 내용 살짝 엿볼까봐요.

책 속 내용을 살짝 엿볼꼐요.

메이커 교육의 개념에 대해서 책의 처음 부분에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활용도구를 선택 수행하는 만들기 활동으로 이어지는 교육 내지는 내손으로 아이디어를 생산하여 창의적으로 만들기하고 공유한다는 개념 역시 맞네요.

사실 메이커교육의 진짜 핵심은 바로 학생 스스로가 자율성을 가지고 협력하여 만들기를 하며 스스로가 배움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것이라고 보는데요.

보다 구체적으로 한 학교의 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맞습니다. 메이커 스페이스 교실구축 사례인데요, 뚝딱뚝딱 공구부터 최첨단 정보기기가지 다양한 것들이 한공간에 있으니 아주 멋지네요.

학생들이 뭔가 자신의 손으로 만들기를 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면 뿌듯함뿐만 아니라 만든 결과를 함께 공유하여 그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메이커교육의 의의입니다.

메이커 교육을 할때 고려해야할 부분도 잘 담아내고 있었어요.

안전을 고려하되, 공간활용과 더불어 장비별 전력, 전기 사용량을 잘 확인해야한다는 점도 담아내고 있고요.

처음에 공간을 구축할때 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중점적으로 본 부분은 바로 위 활용 사례부분.

작년에 제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하여 주말 SW동아리를 한 적이 있는데,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전시한 것을 살펴볼 수 있었고, 오른쪽 사진에는 저학년에서의 메이커교육 지도안 및 고려할 점이 잘 담아내고 있어서, 처음 시작하는 입장에서는 책을 참고하여 수업 진행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 메이커 교육 흐름을 파악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추천해요

메이커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업무 담당교사 혹은 학급에서는 서두에 밝힌 것처럼 개념과 필요성, 공간 구축 사례, 유의점, 실제 활용 사례 및 학습과정안을 살펴볼 수있기에 이 책은 무척이나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2021년도에는 메이커교육을 학급에서 조금씩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려하는데, 그때마다 이 책을 살펴볼 것 같다는 것이 저의 결론이네요.

어쨌든 메이커교육 시작한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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