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수업의 기초와 수업 설계를 할 수 있는 도서가

발행일 : 2020-10-28 17:46  

오늘 서평을 할 도서는 바로 "줌 수업에 날개를 달아 줌"이라는 도서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선생님들의 수업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고, 이에 따라 선생님들도 새로운 학습에 대한 고민이 생겼는데요.

이런 부분에 대해 안성맞춤인 도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책의 이미지입니다.

어때요? 심플하면서도 뭔가를 알리는 듯한 메세지가 강한데요.

먼저 이 책의 구성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목차를 말하다.

줌 수업을 소개해 줌니다.

줌 수업을 준비해 줌니다.

줌 수업을 보여 줌니다.

이 세가지가 큰 뿌리인데요.

큰 타이틀이 참 마음에 들어요. 소개, 준비, 수업.

 

보통 선생님도 평상시 수업을 진행할때 이 세가지를 가지고 고민을 하고 후에 평가 및 정리를 하니까요.

목차는 아주 좋습니다.

 

2. 줌 수업 준비 한 번 살펴볼까요?

 

1) 제일 중요한 수업 준비. 어떻게 하면 될까요?

보통 원격수업에 있어 특히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있어 '무엇이 있어야할지?'를 찾게 됩니다.

 

책의 일부에서는 이와 같이 PC에서도 줌이 가능하다며 웹캠 등을 소개하고 있네요.

음, 기기가 전부는 아니지만 필요한 것이 있다면 갖춰주고 수업을 준비한다면 참 좋을 거 같네요.

 

2) PC와 노트북으로 줌을 할때 어떻게 zoom을 이용할 수 있는지?

이 부분은 기능적인 측면에서의 물음인데, 이 부분에 대한 부분도 홈페이지 들어가서 계정 생성 등을 아주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책을 보며 쉽게 줌에 접근하기가 좋네요.

 

3. 줌 수업 보여줘 볼까요?

그렇다면 줌 수업을 어떻게 보여줄수 있을까요?

이 부분은 수업에 대한 설계하기 부분인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말하는 역량 부분을 함께 말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위와 같이 아이들의 감정을 물어보며 함께 수업 전 혹은 수업 중에 나와 다른 친구들에 대한 감정 알아보기를 해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사가 준비한 다양한 감정을 함께 공유한 다음, 자신의 감정을 간단하게 저학년은 스케치북에 그려볼수 있고, 또 아이들의 원격수업으로 지친 상태에 대해 함께 알아가며 서로에 대한 감정에 대해 알아가보는 시간 역시 좋을 것 같습니다.

 

 

 

수업으로 이런 부분은 어떻까요?

책의 일부분 중 저도 위와 같은 수업을 한 번 따라해보고 싶더라고요.

역량은 창의적 사고 부분을 기를 수 있는 부분으로서 그림으로 하는 끝말잇기입니다.

그림을 보고 떠오르는 낱말을 그림으로 그리고 또 다른 학생은 같은 낱말의 끝글자를 가지고 또 그림을 그려보고 그렇게 하며

계속 생각을 키워나가는 것이지요.

줌 수업을 할때 하나의 아이디어 수업으로 좋을 것 같고, 이는 저학년, 고학년 모두 적용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4. 줌 수업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볼 수 있어 굿굿

위 문장으로 책에 대한 이야기를 말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원격수업은 단순히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에서만 하는 수업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러지 않기를 기원하지만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학교에서는 학생과 함께 만들어갈 다양한 그러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수업을 꾸려가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줌 수업에 날개를 달아줌이라는 도서는 저에게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이 아니라 적용과 실천을 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너무나 좋았던 도서임을 

말씀드리며 적극 추천해봅니다.

 

 

 

 

 

댓글(0)

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