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얼음을 느껴보고 소금을 뿌렸을 때 얼음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하고 이야기 해 보는 정도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공룡구출하기!
선생님은 하루 전 날 풍선에 작은 공룡피규어를 넣고 크게 불어서 늘렸다가 바람을 뺀 뒤 물을 채워 얼립니다.
꼬박 하루 얼린 풍선을 가위로 잘라내면 얼음에 갖히 공룡들이 나타납니다. 아이들 반응이 엄청났습니다. 이제 모둠별로 큰 볼에 넣어주고 공룡구출하기를 시작합니다.
뜨거운 물은 교사가 직접 부어주었고 찬스를 주어서 찬스로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전시간과 연계하여 퀴즈를 맞히면 찬스쿠폰을 받게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가져온 소금을 왕창뿌리고 숟가락으로 얼음을 파내고 손으로 녹이고 온갖 방법을 쓰면서 열심히 구출하더라구요. 확실히 뜨거운 물 부어주는 것이 효과는 제일 좋더군요. 공룡의 형태가 얼추 보일 때 찬스타임으로 뜨거운 물을 조금식 부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구출한 공룡과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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