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은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이죠.
이 중 가장 중요한 건, 2명씩 '짝'을 짓는다는 것인데요.
저는 3명, 4명이 모둠을 지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모둠이 커지면 듣고만 있는 아이가 생기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2명이서 짝을 지으면 아이들 모두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발표를 하는 것보다 편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게 되고,
짝의 의견도 수용하며 새로운 생각으로 생각을 확장할 수 있지요.
하브루타 수업 방법은 <하브루타의 실제: 교실이 살아 있는 질문 수업>에서 자세히 확인하시고, 선생님 수업에도 적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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