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수업으로 이끄는 127가지 특별한 방법! '수업, 하나만 바꿔 보자!'

발행일 : 2017-05-01 11:13  

  • 수업, 하나만 바꿔 보자!
    MAKE JUST ONE CHANGE
  • 좋은 수업이란 학생과 교사가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한 교감을 나누며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하도록 이끄는 수업이다!

  • 내가 계속 교사를 해도 될까?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스승으로 남기를 바라며 아이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꿈꾸며 노력하는 마음과 달리, 막상 수업을 한다는 것이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마냥 감동의 연속은 아닙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교실 안에서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왜 교실은 내 생각대로 돌아가지 않는 걸까?’

    ‘교육 관련 도서들에도 나와 있지 않는 상황들은 왜 이리 많을까?’

    ‘아이들은 왜 이렇게도 내 마음을 몰라 주는 걸까?’

    ‘이런 일만은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교실 안에서 이런 일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모든 교사들이 평소에 가지는 고민들로부터 시작됩니다.

    현장의 실질적 해결 방안을 연구하는 실천 교육자이자, 협동학습 전문가인 김대권 선생님은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2년여 동안 국내외 연구 결과들을 리서치하고 교실 안에서 직접 적용해 보며 실제로 수업에 도움이 되고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던 프로그램이나 방법들을 127가지로 정리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입에서 ‘와~ 수업 정말 재미있다!’라는 탄성이 나오기를 바라는 선생님께, 이것저것 해야 할 일들에 둘러싸여 교사로서의 삶이 정체되어 있는 선생님께, 잘하고 싶지만 두려움과 불안함 때문에 교사로서의 삶이 과연 옳은 선택인가 고민하는 선생님께, 이 책은 친절한 손을 내미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교사의 관점에 따라 교실은 변화하고, 관점이 바뀌어야 성장한다

    ‘교직 생활 동안 나는 어떤 습관으로 일상을 지냈나?’

    우리가 일상에서 매번 하는 선택은 무의식적인 행동 패턴의 결과인 ‘습관’의 산물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처음 교직 생활을 시작했을 때 어린 시절의 스승으로부터 학습한 방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하고, 선배들에게 물려받은 교수 방법들을 그대로 적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방식과 습관을 단번에 바꾸는 것은 쉽지 않지만 교사의 삶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는 유일한 방법이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는 길밖에 없다는 생각에, 저자는 “그래, 하나만 바꿔 보자!” 라고 결심합니다. 그리고 이는 저자만의 교육 철학으로 자리매김합니다. 욕심내지 않고 하나씩만 바꾸어 보겠다는 다짐과 실천,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아주 조금씩이나마 달라지는 아이들의 반응과 모습, 교실의 변화를 이끌어 냈습니다. 저자는 이 일련의 과정과 경험, 자신만의 노하우를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께 전하고자 합니다. 서른 가지의 커다란 주제 속에,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127가지 수업 방법들을 담아 하나씩만 바꿔 보려는 노력, 관점의 변화를 통해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 ■ 추천의 글

     

    김대권 선생님은 교사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국내외 연구 결과들을 조사하며 현장의 실질적 해결 방안을 연구하는 실천 교육자입니다. 이 책은 ‘참여적 수업 설계와 개발’을 주제로 실제 대학원 수업에서도 심도 있는 연구가 이루어진 30가지 수업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좋은 수업을 고민하는 현장의 선생님들과 예비 교사들이 이 책을 통해 속시원한 해결 방법을 찾으면 좋겠습니다. 

     _박인우 교수 (고려대학교 교수, 한국교육방법학회장)

     

    마침 우리 선생님들의 수업역량 향상 문제를 깊이 고민하던 중이었습니다. 더 좋은 교사가 되려고 애쓰는 선생님들, 사랑하는 아이들이 교실에서 더 행복해하고 장래에 더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해 주려고 몸부림치는 선생님들께 이 책을 강추합니다.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혜와 지침이 가득합니다.

    _곽태원 이사장(영훈학원 이사장, 전 서강대 명예교수)

     

    좋은 수업을 ‘진정한 교감’, 교사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주는 수업이라고 여기는 김대권 선생님의 철학에 깊이 공감합니다. ‘딱 하나만 바꿔 보자’는 간편한 주문이 마음을 확 끕니다. 단순히 수업 기법에 매몰되지 않고 ‘관계성’에 초점을 맞춰 깊이 있는 수업이 이뤄지는 교실 모습 속에 완벽한 학급운영 도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특히 두려움과 불안 속에 내가 계속 교사를 해도 될까 싶은 선생님께 이 책은 친절하게 이끄는 손이 되어 줄 것입니다.

    _허승환 선생님(서울난우초 교사, 교육자료 공유사이트 예은이네 운영자)

     

    수업을 잘하고 싶은 바람은 늘 갖고 살지만, 막상 내 수업을 돌아보면 좋은 기억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게으름 피우며 산 것도 아닌데 수업 이외의 것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고 살았습니다. 변명 같지만 학교의 실상이 그랬습니다. 이런 내게 수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토로하고 이를 이론과 실천으로 풀어 간 김대권 선생님의 교실 이야기는 꽤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내 수업도 바꿔야 할 게 많습니다. 왜, 무엇을, 어떻게 바꿀까 하는 생각에 앞서 먼저 수업에 대한 마음가짐부터 바꿔 봅니다. 

     _정성식 선생님(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

     

    학교 시간표는 교과목으로 짜여 있었으나 저는 시간표에 나열된 과목을 넘어서는 것들을 배웠습니다. 하나 되는 법, 어울리는 법, 이끄는 법, 책임감 있게 살아가는 법……. 항상 제가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제가 긍정적인 태도로 모든 일에 임할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_영훈초 이수빈

     

    선생님은 정말 영화 속, 책에서만 보던 정말 멋진 선생님 같아요! 이런 선생님은 난생 처음이라 처음엔 조금 낯설었지만 지금은 이런 선생님이 좋은 선생님이시구나!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지금까지 저희를 아주 재미있고 기발한 방법으로 가르쳐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어요. 

     _영훈초 방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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