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놀이로 영어수업을 해보니 좋은 점이 정말 많아요. 주변 선생님들께도 많이 권하고 있는데, 처음 시작을 망설이는 선생님들이 만들기 번거로워서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간단히 만들어서 잘 보관할 수 팁들을 소개해 봅니다.

방법은 바로 라벨지에 인쇄해서 빈카드에 붙이는거에요. 시중에 나와있는 종이 빈카드를 사용해도 되지만, 학생들이 여러번 사용하다보면, 그리고  재미있게 활동하다보면 카드가 구겨지고 망가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세상에 뭔카드가 나왔습니다. 교육용으로 나온 탄탄하고 질좋은 뭔카드에 라벨을 붙이기만 하면 금방 카드놀이 완성이에요

(뭔카드는 학토재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카드에 야심차게 써 둔 문장이 오히려 게임을 방해할때, 혹은 아이들이 모두 잘해서 조금 도전적인 문장이 필요하다고 생각될때, 라벨지를 쉽게 제거하고 다시 붙일 수 있어요.

카드 케이스에 이렇게 단원과 활동명을 써서 보관하면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수합하기도 편합니다.  카드도 망가지지 않고요. 그리고 보관하기도 좋아서 내년에도 무조건 쓸 수 있는 든든한 자산이 됩니다!

영어 교과전담을 처음 맡아서, 오랜만에 맡아서 고민이신분들.

우리학교 학생들이 영어를 잘하지 못해서, 너무 잘해서, 혹은 수준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고민이신분들 모두모두에게 카드놀이를 강력추천합니다. 앞으로 카드놀이를 활용한 영어수업 컨텐츠로 자주 찾아올게요 ! 

블로그에도 놀러오세요.

https://m.blog.naver.com/twinkle735/22342505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