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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조 교사 칸미고-혼자서도 30명을 개별 지도하는 수업 설계법(2)
30년 차 교사의 미래 교육 로드맵
"미래 교육, 기술이 아니라 '사고력'이 본질입니다." 안녕하세요, 30년 차 현직 교사 이주희입니다. 급변하는 AI 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지난 30년 교육 현장에서 얻은 해답을 '질문하는 힘(Asking)'과 '생각의 근육'에서 찾았습니다. 이 채널에서는 AI 튜터 '칸미고'를 활용한 실전 수업 사례부터, 아이들의 사고력을 완성하는 3단계 커리큘럼까지—현장 교사가 바로 내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시나리오를 공유합니다. 동료 선생님들의 수업이 더 풍성해지고,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이는 교실을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설명

디지털 선도학교와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강조되는 요즘, 선생님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AI가 정답만 알려주는 기계가 아니라, 아이의 생각을 깨우는 도구가 되게 할까?'일 것입니다.
오늘은 4학년 과학 [식물의 한살이] 단원에서 AI 칸미고(Khanmigo)를 '보조 교사'로 활용해, 아이들이 스스로 발견하는 기쁨을 느끼게 했던 실제 수업 사례를 나눕니다.
식물의 한살이 단원은 자칫 관찰 일지 쓰기라는 지루한 과제로 변질되기 쉽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강낭콩을 단순히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흙 속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궁금해하도록 '소크라테스식 대화법'을 설정한 칸미고와 1:1 대화를 설계했습니다.
우리 반 아이가 칸미고와 나눈 대화를 재구성해 보았습니다. 칸미고는 절대 정답을 먼저 말하지 않습니다.
아이: "강낭콩은 언제 싹이 터요?"
칸미고: "우리가 과학 시간에 배운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것'들을 떠올려볼래? 힌트는 흙 속에 있어!"
아이: "아! 물이요!"
칸미고: "딩동댕! 콩이 물을 쪽쪽 빨아들이는 걸 과학에서는 '흡수'라고 해. 그럼 물을 잔뜩 마신 콩은 어떻게 변할까?"
이런 식의 발문을 통해 아이는 스스로 콩의 변화(부풀어 오름, 껍질의 연해짐)를 관찰하고 그 이유를 찾아내게 됩니다.
[오늘의 탐구 기록] 오늘 강낭콩 '쑥쑥이'를 심고 칸미고랑 이야기를 나누었다. 칸미고가 질문을 던져서 생각해보니, 콩이 싹을 틔우려고 물을 '흡수'하며 준비한다는 걸 알게 됐다. 직접 만져보니 딱딱했던 콩 껍질이 엄청 보들보들해져 있었다. 아기 싹이 나오기 편하게 콩이 미리 길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 신기했다. 강낭콩은 가만히 잠만 자는 줄 알았는데, 흙 속에서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쑥쑥이가 진짜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게 느껴졌다!
과거에는 제가 교실을 돌며 "싹이 어디서 나오니?"라고 서른 번 넘게 물어야 했다면, 이제 칸미고가 각 아이의 속도에 맞춰 질문을 던집니다. 저는 그사이 유독 어려워하는 학생 곁에서 더 깊은 상호작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전 프롬프트 설정: 칸미고(또는 챗GPT)에게 "절대 답을 먼저 말하지 말고 질문으로 유도해줘"라고 페르소나를 부여하세요.
관찰 일지 연계: AI와의 대화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일기에 녹여 쓰게 하면 훌륭한 사고력 훈련이 됩니다.
아이들의 사고력을 폭발시키는 '한국형 듀얼 칸미고' 설계법과 실제 교실에서 바로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상세 매뉴얼을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전자책: 사고력을 깨우는 듀얼 칸미고 활용법]
👉https://ssam.teacherville.co.kr/kanmigo/contents/26752.edu 👉https://ssam.teacherville.co.kr/ssam/contents/26747.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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