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날, 방학카드 맞추기 지도 플래시

작성일 05-09-01 조회수 6342 좋아요 1 댓글 0

개학일에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친구들과 방학이야기 나누기> 모든 아이들이 A4용지를 한장씩 준비합니다.   먼저 A4용지를 가로로 3장으로 나눕니다. 그리고 제일 윗장에는 여름방학때 간 곳, 두번째 장에는 그 장소의 그림, 세번째 장에는 가서 했던 일을 글로 적습니다. 이때 제일 아랫쪽 세번째 장에는 절대 첫번째 장에 썼던 단어가 들어가면 안 됩니다.
예를 들면,               제주도               한라산 등의 그림              
 나는 화산이었던 산에 올라가 백록담을 둘러보았다. 그곳에는... 이렇게 3장의 카드로 만드는 것이지요.
이때 첫째,둘째,셋째 장의 색깔을 달 리 하거나 색펜을 달리해서 구별되게 합니다. 그다음, 아이들이 다른 모둠에 가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집니다. 한 사람당 5명의 이야기를 듣고 옵니다. 6명씩 6모둠이라면 전체 아이들 수에 맞게 정해주어야 합니다. 전체 아동이 40명이라면 한사람당 6-7명은 만나야겠지요. 이제부터 게임이 시작됩니다. 각 모둠장들은 그 자리를 지키고 그 모둠 아이들의 카드를 서로 섞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모둠원들은 다른 모둠으로 자리를 옮겨 앉습니다. 그리고 섞여있는 카드를 협력하여 제자리를 찾습니다. 3장의 셋트를 다 맞춘 경우에는 100점, 두장의 카드라도 맞춘 경우는 50점을 줍니다.

 아울러 서로 협력하는 태도를 지켜보고 모둠장이 태도점수(태도가 아주 좋으면 100점, 조금 협력하면 50점)를 주도록 하면, 훨씬 협력하여 카드의 짝을 찾게 됩니다.(모둠장은 미리 평가표를 한장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일정한 시간이 될 때마다, 모둠원들이 시계방향으로  다른 모둠으로 이동하여 그 모둠 아이들 카드의 짝을 찾는 것이지요. 다른 아이들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야 제대로 맞출 수 있겠지요.^^

목록으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