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혁신 실천사례

발행일 : 2017-05-22 11:56  

  • 학생들이 즐거운 수업만들기(광주월곡초 이영배).hwp
  • 2016학년도에 수업혁신부장이라는 업무를 담당하여

    우리 월곡 초등학교만의 수업혁신을 운영한 결과 함께 공유합니다.


     

    2016 월곡 수업 혁신은?

     

    1. 할 수 있다!”는 신념이 더해진

     

    선생님의 보람이 아이의 미래가 된다.’는 생각이 모여 할 수 있다는 신념을 더했습니다. 수업 혁신의 주인공은 선생님입니다. 2016학년도에는 우리 학교 선생님(희망자)만으로 교과별 멘토와 멘티를 조직하여 운영하였습니다. 이렇게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체육 등 6교과에 26명의 선생님이 뜻을 같이하여 서로 멘토, 함께 성장수업 연구 모임을 구성하였습니다.

    2. 자발적인 모임이며

     

    단지 자발적인 수업 모임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의욕이 앞선 1학기에는 매월 교과별 모임 1, 전체 모임 1회로 어설프게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시작된 2학기에는 좀 더 의미 있는 수업을 실천하기 위하여 선생님들과 의논하여 정한 주제를 가지고 교과별 및 전체 모임을 가졌습니다. 협의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하였고, 탑재된 선생님들의 소중한 의견은 다시 학급에서 학생들의 즐거운 수업으로 실천하였습니다.

    아울러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희망을 받아 교내 자율연수 강사로 위촉하여 자율연수를 실시하였고, 집단지성 발휘를 위한 동학년 교과연구회 운영 및 수업개선 실천 연구대회의 참여로 한층 더 수업의 전문가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3. 체계적 실천이 돋보입니다.

     

    월별 수업 주제(9: “몸은 교실 마음은 창밖인 아이를 수업에 몰입하게 하려면?”)를 제시하여 선생님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학년별 수업 나눔 주간 및 사후 협의회시 적용 및 실천 사례를 협의 및 공유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월 15일 월별 주제에 관한 선생님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공모하였으며, 교과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협의 후 협의 결과를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하였습니다.

    교과별 협의 결과 내용은 월별 실천 사례집으로 만들어 전체 모임 시 배부하여 전 선생님이 공유하였고,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하여 학생들이 즐거운 수업을 만들었습니다.

     

    4. 작지만 소중한 정성을 모아 의욕을 키웠습니다.

     

    회원들의 사기 의욕 및 동기부여를 위해 인센티브를 부여하였습니다. 매월 소중한 이야기를 투고하신 선생님을 비롯한 6명의 회원들에게 도서 증정, 커피 교환권, 영화 관람권, 스마트폰 보조 밧데리, 로또 등 작은 나눔으로 큰 의욕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5. 값진 열매를 맺을 수 있었습니다.

     

    회원님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매월 협의하고 실천한 내용을 월별 실천사례로 제작하였고, 이렇게 모아진 월별 실천사례서로멘토, 함께성장이라는 한 권의 실천 사례집으로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수업혁신부의 실천사례는 학교 홈페이지 탑재, 수업에 수업 성찰의 자료로 활용 및 교육계획 수립에 반영하여 여러 선생님들에게 공유되고, 환류 되었습니다.

     

    6. 아이들이 즐거운 수업을 만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한번 해 보자.” 는 동기부여와 할 수 있다.” 는 자발성을 통해 기반을 조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다음년도에는 전체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보람을 느끼는 서로 멘토, 함께 성장연구문화가 활성화될 것입니다. 또한, 나만의 Brand있는 수업으로 수업전문가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며, 나아가 일상 수업 공개, 동료들 간 관계형성 및 집단 지성 발휘로 학생들이 행복한 즐거운 수업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1년 간 실천사례를 첨부파일로 공유하오니 학교에서 수업혁신 업무를 담당하거나 수업을 혁신하고자 하는 선생님들은 많은 활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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