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적용방법(준비물:허니컴 보드)
- 발표력과 경청 그리고 추리력, 즐거움을 위한 활동이라고 난알 게임에 대해 설명한다.
- 난알 게임은 학급 친구들이 수업시간에 무슨 말을 했는지 알아야 하는 게임이다.
- 학급 친구들의 말을 알기 위해서는 수업시간에 하는 친구들의 발표를 귀기울여 경청해야 한다.
- 난알게임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였으면 허니컴보드를 준비한다.
- 허니컴보드에 학생 한 명의 이름을 적는다.(처음에는 발표 잘 하는 학생으로 시작하다가 학급 모든 아이들의 이름을 한 번씩 적는 순으로 나아간다. 한 명을 적다가 나중에는 2명, 3명으로 나아간다.)
- 허니컴보드를 거꾸로 칠판에 붙인다.(학생들은 누구 이름이 적혀있는지 모른다.)
- 처음에는 수업 중간중간에 허니컴보드를 가리키며 친구말에 더욱더 집중할 수 있도록 엑션을 해 준다.(학생들도 알았다는 듯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 난알시간이 되면 칠판에 있는 허니컴보드를 뗀다.
- 그리고 선생님은 난을 부른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바로 니가 오늘 무슨말을 했는지 알 수 있다.라고 자동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선생님이 유도해야 한다.
- 난알게임이 시작되면 선생님은 긴장감을 주며 오늘은 누가 주인공일까? 하며 학생들에게 물어본다. 그리고 허니컴 보드에 적힌 주인공 이름을 보여준다.
- 주인공은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친구들은 주인공이 했던 말을 찾는다.
- 주인공이 했던 말을 찾으면 찾은 친구가 승리, 찾지 못하면 주인공이 승리한다. 선생님도 함께 참여하면 좋다.
- 난알게임에서 중요한 것은 보상(특급칭찬)이 꼭 이루어져야 한다.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다함께 양손으로 하트를 하며 “잘했어”라고 해 준다.
- 그리고 주인공은 자신이 했던 말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이 모든 학생들의 말을 기억할 필요는 없다.
- 혹시 주인공이 발표를 한번도 하지 않았으면 선생님과 반 친구들이 다함께 양손으로 하트를 하며“괜찮아. 잘할 수 있어”하고 해 준다.
- 실시하다보면 학생들 중 누구일 것을 미리 예상하고 그 학생말만 집중적으로 듣는 현상도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