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모둠 편성을 했으면 각 모둠별로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걸 모둠세우기 라고 하는데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과제를 제시하면 아이들은 협력하게 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나는 모둠 편성을 하고 나면 모둠별로 각자의 이름을 짓게 한다. 사람에게 이름이 중요하듯 모둠도 이름이 중요하다. 모둠원이 머리를 맞대 이름을 같이 지으면 자기 모둠에 대한 애정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협력하고 의사소통 할 수 있다.
그 다음 자기들이 지은 이름을 바탕으로 협동해서 모둠이름을 함께 쓴다. 쉽지 않은 과정을 거치며 몇 번을 실패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협동심을 기르고, 실패해도 노력해서 함께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면 좋다.
2. 공통점으로 모둠 이름 만들기
학생들에게 모둠 이름을 만들어보라고 하면 학생들이 무척이나 어려워한다.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일 것이다. 그래서 공통점을 발견해서 모둠 이름을 만들라고 하면 더 쉽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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