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빼빼로 데이가 지난 어느 날, 한 학생이 저에게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선생님 11월 9일은 119라서 소방의 날이에요?"
11월은 빼빼로만 학교에 갖고 오지 못하게 하면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차' 하는 마음과 이 중요한 날을 모르고 지나갈 수 없다는 생각에 수업을 준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11월 9일 하루 만이라도 소방관분들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수업의 흐름
1. 도입
'나는 소방관입니다.' or '어느 소방관의 기도' 중 하나를 보면서 소방관의 관한 경험 나누기
2. 전개
1) 브레이스토밍: 소방관에 관한 느낌과 생각 공유하기
- 소방과 하면 생각하는 느낌이나 생각을 단어로 브레인스토밍합니다.
- 교사는 칠판에 적어서 모두가 볼 수 있게 합니다.
팁: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장난을 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느낌과 생각을 말하면서 그 이유도 함께 말하게 하면 조금 더 진지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 칠판에 적힌 내용 중 가장 공감하는 6가지를 선택해서 네임펜으로 버블형 레이아웃에 적습니다.
- 꼭 6가지가 아니어도 되며, 공감하는 내용을 적도록 안내합니다.
3) 비주얼씽킹으로 표현하기
- 단어를 보고 느껴지는 감정이나 생각을 비주얼씽킹으로 표현합니다.
3. 정리
핵심질문: '나에게 소방관이란?으로 소방관에 관한 생각을 짝대화로 나누고 마무리 짓습니다.
* 학습지 설명
앞면은 버블형, 뒷면은 가운데 원(주제 적는 곳)만 있는 자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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