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 지도 팁 3

발행일 : 2018-04-24 14:51  

  • 우리는 흔히 음악이라는 소리를 통해서 울림의 감동을 받을 때 소리의 퀄리티(음질)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똑같은 노래라도 누가 연주하느냐가 중요하죠.  주위에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많지만 감동을 주는 사람은 많지 않는 것과 비슷한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사람의 목소리가 다르듯 아이들의 리코더 소리도 제각각 다양합니다.

     

    그렇다면  울림이 있는 좋은 리코더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지도해야할까요?

     

     첫째는 쌤블로그 앞부분 글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롱톤 연습이 가장  비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꾸준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둘째는 맑고 고운 아름다운 소리를 내려는 마음의 의지력입니다음악연주도 마음 컨트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감동을 줄 수 있는 나만의 리코더 소리를 만들려는 의지와 좋은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좋은 긍정의 에너지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셋째는 모델링 될 수 있는 리코더 연주 실음을 많이 들어봐야 합니다음악수업을 하시는 선생님 연주나 재능이 있는 학생들의 연주 모두 아이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넷째는 연주자의 올바른 연주 자세입니다앙부셔손가락 운지요령호흡 등이 적당할 때 최상의 소리를 낼 수가 있습니다.

     

     올해 2학기에 경기남부지역에서 경기도 교직원을 대상으로 리코더 실기 지도법에 관한 오프라인 연수를 계획 중입니다추후에 날짜와 시간이 정해지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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