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동설과 지동설, 그리고 페이퍼크래프트

발행일 : 2017-10-31 08:20  

  • 이번 학년은 전담 과목이 과학과 영어입니다. 그래서 제가 과학 진도를 신경 안 쓰고 있다가 이번에 조개랑 점토를 쓰는 것을 보니, 화석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여기서 영감이 팍!!!


    '종이'와 '과학'을 어떻게든 연결시켜보자!!


    물론, 종이로 과학적인 원리를 적용하긴 너무 힘드니까, 그냥 옛날 이야기하듯이 이야깃거리로 쓰면서 무언가 만들어 볼 것이 있을까 찾아봤어요.


    역시나 제 자료 보물창고는 캐논 크리에이티브 파크죠!!

    찾다보니 정말 매력적인 자료가 하나 나왔어요.


    3학년이라서 아직 우주..에 대한 이야기는 선행학습같지만, 적어도 천동설이라는 것이 있었고 지동설이 나오고 그랬던 옛날 이야기 정도나 해줄까 싶어요.

  • 움직이는 종이 모형, 오토마타와 함께 남는 시간을 구성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도면을 보다보니, 별자리와 태양계도 나와서 별자리에 대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찾아보기 시작하고... 좀 더 가다듬은 후에 우리반 친구들과 같이 수업하고, 이 수업은 진짜 나눠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주 쯤에 할 것 같으니 혹시, 이것 말고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신 분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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