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시쓰기'를 즐겨합니다.
3월 부터 지속적인 시쓰기를 통해 11월 말에는 시집을 냅니다.
국어책에서 '시'가 제시가 되면 바꿔쓰는 활동을 합니다.
5학년 교과에 <함께 쓰는 우산>이 나옵니다.
'함께'를 살리기로 하고 자신만의 소재로 변화를 줍니다.
다양한 아이들의 시가 표현이 됩니다.
한 친구의 말이 인상깊습니다.
"선생님, 시를 처음으로 지어봤어요. 재밌어요."
"와우! 첫시를 이렇게 지었구나! 선생님은 우리 친구들이 쓴 시를 하나하나 볼때마다 놀라요. 생각을 꺼내는 것, 마음을 그려내는 것이 진심 훌륭하거든요.
우리 열심히 시를 짓고 연말에 작가가 되어 보자고요!"
지은이에 작가라고 이미 쓴 친구도 있네요.
우리 친구들의 소중한 시쓰기 프로젝트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관련 글 https://blog.naver.com/dreamisme/22228309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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