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놀이/줌 수업] 34. 눈치 보며 말하기!

눈치 게임을 조금 발전 시켜서 눈치 보며 말하기 놀이로 만들어 봤습니다. 온라인에서도 가능한 활동입니다. 정해진 주제에 적합한 내용을 손을 들면서 말합니다. 동시에 말하면 손을 내립니다. 정해진 시간 후 손을 들고 있는 사람은 점수를 받습니다.

"겨울에 할 수 있는 것. 시작!"이라고 외치거나 모두가 볼 수 있게 써서 보여주거나 채팅으로 남깁니다. 손을 들며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말하는 것에 성공하면 계속 손을 들고 있습니다. 동시에 손을 들거나 말하면 손을 내립니다. 정해진 시간 후 손을 들고 있는 사람은 점수를 함께 받습니다. 또는 손을 내리고 있는 사람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즐거운 미션을 수행하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갑니다. 눈치 게임처럼 누군가 말하지 않을 때 말해야 하기 때문에 분위기 파악을 해야 하는 놀이 활동입니다.

하나 더

팀을 나누고 팀원 모두 말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합니다. 빨리 말하려다 동시에 말하면 둘 다 얼음이 됩니다. 얼음이 되면 10초를 기다려야 합니다. 또는 아직 말하지 않은 사람 중에 한 명이 제시어를 말하면 얼음이 깨집니다. 말을 하지 않은 사람 2명이 동시에 말하면 10초를 기다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마지막에 반전이 일어나는 활동입니다.

하나 더

팀을 나눠서 하는 방식입니다. 신서유기 8편에서 중국음식을 먹을 수 없을 위기에 처하자 강호동님이 나영석 PD님에게 제안해서 한 활동입니다. 이 활동을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하는 방식으로 적용해 봤습니다. 퀴즈가 나오면 팀원 중에 1명이 대답하고 화면을 끄고, 음소거 합니다. 팀원 숫자만큼 문제를 모두 해결하면 성공입니다. 문제를 잘 맞히는 사람이 나중에 문제를 풀이하는 것이 유리한 활동입니다. 이 활동 역시 동시에 말하면 안 되고, 3초 안에 아무도 말을 하지 못해도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