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좋은 교사의 비법

발행일 : 2021-02-24 06:26  

교실에서는 내가 가장 좋은 교사이다.

 

착각일 수 있다.

 

아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한다. 너무 즐겁게 생활한다.

 

착각일 수 있다.

 

그럼, 어떻게 알아보지?

 

교실에 캠코더를 설치하고, 촬영하라.

그리고 스스로 모니터링하라.

기회가 되면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아보라.

 

일주일 분량치만 촬영하여 스스로 모니터링해도 크게 성장할 수 있다.

 

교실에서 난 좋은 교사이다

 

교실은 나만의 공간이다.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나만의 공간이 있으면 꾸며야 하고, 다른 사람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메꿔 나가야 한다.

 

교실에서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바로 아이들이다.

교실에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교사는 연구하고 준비해야 한다. 언제나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해 봐야 하고, 아이들 입장에서 고민해야 한다.

 

아이들이 하교하면 빈 교실에서 무슨 생각을 해야할까?

먼저 오늘 나의 학교생활을 처음부터 끝까지 생각해 보라. 그리고 미흡한 점이나 부족한 점은 메모하라. 메모가 끝나면 교실에 있는 아이들 의자에 앉아 칠판을 바라보라.

 

‘무슨 생각이 들까?’

 

아무 생각이 들지 않을 수도 있고, 피곤하여 잠이 올 수도 있다. 하지만 하루 이틀 지나다보면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다. 무언가를 발견하여 성찰한다면 좋은 교사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생각은 바로 실천해야 한다. 가만히 있으면 도태된다.

세상은 거저 얻는 것이 없다. 도전하고 시도해야 얻을 수가 있는 것이다.

 

감나무 아래에서 입만 벌리고 감이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시대는 갔다. 감을 따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고, 생각을 했으면 감을 따려고 바로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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