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의미가 있는 수업 만들기 004. 학급의 지향점을 설정하라!

발행일 : 2018-09-12 23:40 조회수 756회 좋아요 3 댓글 0

  • 재미와 의미가 있는 수업 만들기 004. 학급의 지향점을 설정하라!

  • <나쌤의 재미와 의미가 있는 수업>책에 나온 활동을 순서대로 안내하면서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면 좋을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수업을 준비할 때 <배움으로 초대>, <생각 만들고 정리하기>, <생각 나누기>, <생각 키우기> 4가지 큰 틀을 생각합니다. 여기에 이왕이면 <재미있는 방법으로 공부하기>를 고민합니다. 

     

     

    배움으로 초대하는 네 번째 방법은 <배04. 학급의 지향점을 설정하라!>입니다.

     

     

    질문 1 : 학급 구성원 모두가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학습은 기본적으로 개인이 합니다. 모둠, 학급 전체 활동이 있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개인이 공부하는 겁니다. 그런데 함께 공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는다면 하나의 의견, 하나의 생각에 머물게 됩니다.

     

      함께 공부하면 여러 명의 의견과 여러개의 생각들을 들으면서 생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러한 학급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급의 지향점>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다양한 사례가 있습니다. TWO LISTS라고 한 쪽에는 보기 싫은 모습을 적습니다. 다른 한 쪽에는 매일 보고 싶은 모습을 적습니다. 학급 긍정훈육법에서는 보기 싫은 쪽은 PAST(과거)로 보고 싶은 쪽을 FUTURE(미래)로 생각하게 합니다. 토론 방법 중에 <선 위에 살기 VS 선 아래 살기>와 <피라미드 토론>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선 아래는 보기 싫어서 줄여나가야 할 것을 적습니다. 선 위에는 보고 싶어서 늘려나갈 것을 적습니다. 

     

      줄여나갈 것(-)과 늘려 나갈 것(+)으로 <학급의 지향점>을 만듭니다. <배움 01. 배움의 세계로 온 걸 환영해!>에서 놀이와 생활 공간을 학습과 배움의 공간으로 바꾸는 방법 중에 선생님으로서의 약속과 제자로서의 약속을 선언하는 것과 함께 <학급의 지향점>을 다 같이 외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반은 함행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께 있어 행복한 우리의 줄임말입니다. 현재 함행우 9기로 학급 이름을 전통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학급의 지향점을 학급 부제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학급의 지향점이 협동, 존중, 즐거움이라면 ‘협동하고 존중해서 즐거운 함께 있어 행복한 우리 9기’ 등으로 학급 이름을 만든다. 학급 구성원의 숫자 만큼 부제로 만들어서 공동작품으로 타이틀을 만들면 좋습니다. 칠판 위의 공간이나 뒷 게시판 뒤에 붙여주고 자주 보면 더 좋습니다.  

     

     

     

    질문 2 : 학급의 지향점을 만드는 것까지는 많이 하는 데 지속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지속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것이 피드백입니다. 학급의 지향점별로 함께 피드백하면 성공한 나날을 계속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예컨대 1 0일, 20일, 30일, 40일, 50일 등 지향점을 달성할 때마다 함께 할 맛있고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도 학급의 공동 목표와 관련된 활동들, 즉 협동과 관련된 활동, 존중과 관련된 활동, 즐거움과 관련된 활동으로 연계해서 학급 파티를 하면 더욱 좋습니다.

     

      수업 중에도 모둠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교사가 “모둠 보고서를 만드는 과정에서 협동, 존중, 즐거움을 지키면서 하세요!”와 같이 학급의 공동 목표를 다시금 각성시켜주면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마무리하는 과정에서도 “협동하면서 했나요?”, “모든 과정에서 서로 존중이 있었나요?”. “즐거웠나요?” 등으로 피드백을 해줄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학급 공동의 목표와 관련지어서 각 개인별로 지켜야 할 것을 다짐으로 만들어서 수업 전에 함께 읽고, 집으로 돌아 가기 전에 함께 점검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학급의 지향점를 정할 때는 +로 늘려나갈 것과 -로 줄여나갈 것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행우 교실에서는 ‘~있는 날’과 ‘~없는 날’이라고 합니다. 함께 만든 학급의 지향점을 하루를 시작하는 하루 열기 시간에 함께 읽고, 집에 가기 전에 하루 닫기 시간에 잘 지켜졌는지 엄지 투표(잘 지켰으면 엄지를 위로, 잘 지키지 않았으면 아래로, 판단 보류는 중간)로 피드백을 합니다. 잘 지켰으면 날짜를 하루씩 올려갑니다. 점점 올라가는 날짜만큼 우리 반은 우리가 함께 정한 그 모습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 본 내용은 <나쌤의 재미와 의미가 있는 수업>에 수록된 내용으로 관련 자료나 PPT가 필요하시면 아래의 링크에 댓글로 남기시면 됩니다. 

    https://blog.naver.com/kingofnsb/221352526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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