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나쌤의 재미와 의미가 있는 수업

발행일 : 2018-08-01 14:24  

  • (안내) 나쌤의 재미와 의미가 있는 수업

  • 지금까지 재미와 의미가 있는 수업을 하기 위해 고민했습니다. 수업을 잘 하고 싶어서 고민하다 보니 한 권의 책이 만들어졌습니다. 주변에 많이 홍보해주세요. 늘 감사합니다. 

    <구입 참고>
    YES 24 : http://www.yes24.com/24/goods/63017721  
    교보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60034242 

    저는 수업을 잘하고 싶습니다. 
    수업을 잘하고 싶습니다. 중등 선생님이신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자랐습니다. 퇴근 후 다음 날 수업을 준비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매일 봤습니다. 퇴임하시는 그 해까지 일관된 모습이었습니다. 그때 표현하지 않았지만 그 모습 때문에 매일 다음날 수업을 준비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늘 준비된 모습으로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잘하고 싶습니다. 수업을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관심을 갖고 열심히 배웠습니다. 2009년 9월 1일 발령을 받고 반년 동안 음악 교담을 한 후, 2010년 함행우 1기와 함께 행복한 1년을 보냈습니다. 그냥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좋은 수업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싶어 2011년부터 솔빛수업기술연구회에 매주 1~2회 모여서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공부했습니다. 송광수업기술연구회 소장님이신 한형식 선생님께 교육에 대한 열정과 기술을 배웠습니다. 일본에 가서 수업을 봤습니다. 배움의 공동체 실험학교, TOSS선생님들의 수업, 일본의 교육과정과 교과서를 만드는 스쿠바 소학교의 수업도 봤습니다. 그 이후 한국에서 매년 개최하는 한일수업기술교류회에도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빠짐없이 참여할 생각입니다.  

    수업을 잘하고 싶습니다. 2015년 1월에 Sun-Joon Hwang(황선준)박사님과 함께 핀란드와 스웨덴 교육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학습, 공간이 주는 의미, 교사의 자율성과 전문성 등에 대한 인식을 확고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17년 1월에 오마이뉴스 Yeonho Oh오연호 대표님과 덴마크의 사회와 교육에 대해 공부하고 덴마크를 탐방했습니다. 스스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그들의 사회문화적 기반이 교육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숲유치원에서 아이들을 존중하는 교사들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와 모습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수업을 잘하고 싶습니다. 현재 함행우 9기(함께 있어 행복한 우리 9기)를 만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수업보다는 한 없이 부족하고, 다시 하고 싶은 순간이 더 많습니다. 그러한 순간을 배움의 기회로 여기고 싶다는 생각에 함행우 4기부터 지금까지 매일의 수업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수업을 잘하고 싶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함행우 교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수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묶어서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책에도 밝히고 있지만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배우고, 어디선가 찾아본 것들입니다. 그 부분을 최대한 명확하게 밝힐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지만 빠진 부분이나 그로 인해서 상처 받을 분들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에 책을 만드는 것에 두려움을 느꼈지만 용기를 내서 완성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책에 나온 내용은 제가 모두 만든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 책에 나온 것을 얼만든지 활용하거나 다른 자료에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육경력 10년차에 접어드는 지금 시점에서의 제 수준의 책입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고, 더 좋은 수업을 하겠다는 의미의 자기 선언적 책입니다. 수업을 잘 하고 싶은 분들과 좋아하는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 수업을 잘하고 싶은 선생님들께 수업을 사랑하는 교사 나승빈이 추천드립니다. - 


    덧) 책을 먼저 보신 분들의 추천사입니다. 
    수업, 언제 들어도 설레는 말 이 책의 저자인 나승빈 선생님은 저와 오래전부터 함께 수업을 공부해오고 있 는 동지입니다. 교직에 발을 들인 지 9년 만에 벌써 네 번째 저서를 내게 된 나 선생님의 전문적 역량과 열정에 높은 경의를 올리며,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교사가 책 한 권을 내기까지는 수많은 문헌을 섭렵하고, 그것을 수업이라는 사실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보고, 실천한 사실들을 수업기록이라고 일컬어지는 글로 쓰는 일을 되풀이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한 권의 책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저는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수업 실천 을 기록하고 책으로 만들어낸 노력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저는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다음의 몇 가지 점을 생각하였습니다.  
    · 항목마다 요점을 간추려 짧은 글로 정리되어 있어서 바쁜 오늘날의 선생님들이 토막 시간을 이용하여 공부하시기 좋도록 정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 다양한 영역에 걸쳐 논의되어 있으므로 각자의 영역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인용되어 있는 많은 문헌 중에 제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함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용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감히 말씀드리면 수업의 실제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난해한 어휘를 사용해 이해하기 어렵고, 다분히 현학적 냄새를 풍기는 책들이 흔한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저의 독해력이 부족해서 그렇게 느낀 부분도 일면 있겠지만, 이런 책들은 필시 경험에서 우러났다기보다는 혹시 탁상에서 그럴듯하게 꾸며낸 이야기는 아닐까 문득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 선생님의 책은 그러한 의심 없이 편히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함께 수업을 공부하고 있는 동지로서, 저서 출간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감히 추 천의 말씀을 드립니다. - 2018년 7월 송광수업기술연구소장 한 형 식 -


    나승빈 선생님 옆 반 교사를 맡게 된 건 제게 행운이었습니다. 함께 체험해본 활동들을 교실에서 적용하며 정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책이 두꺼워서 언제 다 보나 싶지만 한 번 보기 시작하면 시도해보고 싶은 내용이 너무 많아 멈출 수가 없습니다. 
    -강진영(광주서초등학교 교사) 


    교사는 가르치며 배웁니다. 이 책은 나승빈 선생이 가르침과 배움의 과정에서 학생들과 함께 직접 실천했던 것들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배움의 즐거움 속에서 매일 함께 성장하고 싶은 선생님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기법을 세상과 나누는 저자의 열정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박남기 박남기 교수(광주교육대학교 전 총장)  


    옆 반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흐뭇하고 한편으론 부러웠습니다. 수업에 대한 노하우를 동학년 선생님과 공유하고자 하는 나승빈 선생님의 마음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이 책에 나온 미처 알지 못했던 수업 기법들을 오늘부터 하나씩이라도 해보고 싶습니다. 
    - 박성관박성관(광주서초등학교 교사) 


    교사의 한 해 농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수업입니다. 이 책은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선생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사용 농사직설입니다. 아이들 마음의 밭 일구기부터, 생각을 키워, 성취라는 결실을 맺기까지 필요한 모든 것들이 아낌없이 담겨 있습니다. 
    - 박지원(빈스쿨 멤버 첨단초등학교 교사)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합니다. 따라서 교사가 수업을 잘하는 것만큼 큰 교육의 강점은 없습니다. 나승빈 선생님은 제가 아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며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입니다. 이 책에는 선생님의 수업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강점이 더욱 단단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차유미 차유미(학급살이 A to Z 회원, 서울개운초등학교 교사)  


    수업에 대한 끝없는 고민이, 재미와 의미 있는 수업을 위해 노력하는 정성이, 그리고 실천하는 부지런함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활동 하나하나 학생과 수업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 당장 실천해보고 싶은 의지를 불러일으킵니다. 이 책을 가까이 두고 하나씩 실천해보는 재미와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활동을 만들어내는 기쁨도 얻게 될 것입니다.. 
    -최혜경(대구대명초등학교 수석교사)  


    어떻게 하면 의미에 재미가 더해지는 수업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차에 나승빈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리의 달인 나승빈 선생님의 수업 노하우가 이 한 권에 담겨 있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선생님들께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EuiSeok Hwang 황의석(학급살이 A to Z 회원, 대전백운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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