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발표가 넘쳤던 "하브루타, 질문 있는 수업" 강연회!

조회 296 · 추천 · 댓글 0

  1. 하브루타, 질문이 있는 수업
  2. 개학을 앞둔 2월 마지막 주 월요일
    많은 선생님들께서 티처빌 연수원을 찾아 주셨답니다.
    양경윤 선생님의 <교실이 살아 있는 질문 수업> 출간 기념 세미나를 들으러 오신 거죠!
  3. 먼저 짝을 지어 옆자리에 앉은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저 인사만 했을 뿐인데 상대방에 대해 아는 것이 많아졌답니다.
    사는 지역, 근무하는 학교급, 연차, 관심사 뿐만 아니라 서로 고향이 같다는 공통점을 찾기도 했어요.
    그 다음으로 상대방을 과도하게 칭찬해 보았는데, 칭찬거리를 찾는 것도 관심이 필요한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은근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이날 선생님 강연 중에서 인상 깊었던 것 하나만 소개해 드릴게요.

    발표자의 의견과 내 의견이 같으면 두손을 뻗어 "나두~"라고 외치고,
    같은 의견이 없을 땐, 발표자만 "나만~"이라고 외치라는 거였습니다.
    "나두~"와 "나만~"을 외치기 위해선 발표자와 청중이 서로에게 집중하게 되지요.
    "나두~"와 "나만~"을 외치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나두~" 하고 외쳐주면 발표자는 동질감을 느끼며 내 의견이 다른 사람들과 같구나, 하는 안정감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나만~" 하고 외칠 땐 내 의견이 특별하다는 자부심도 느낄 수 있겠지요.
    해보니까, '정말 다른 사람은 어떤 이야기를 하나, 나랑 같은 의견을 말하는 사람은 없나' 하고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답니다!
  4. 하브루타은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이죠.
    이 중 가장 중요한 건, 2명씩 '짝'을 짓는다는 것인데요.
    저는 3명, 4명이 모둠을 지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모둠이 커지면 듣고만 있는 아이가 생기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2명이서 짝을 지으면 아이들 모두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발표를 하는 것보다 편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게 되고,
    짝의 의견도 수용하며 새로운 생각으로 생각을 확장할 수 있지요.

    하브루타 수업 방법은 <하브루타의 실제: 교실이 살아 있는 질문 수업>에서 자세히 확인하시고, 선생님 수업에도 적용해 보세요.
bookmark_border 태그 #새학기 #하브루타
댓글 (0) - 티처빌 아이디로 로그인하시면 추천, 구독,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목록으로 keyboard_arrow_right
[출판]즐거운학교 콘텐츠 20 · 구독자
최근 콘텐츠
  1. 신간 도서의 표지를 골라 주세요!
    remove_red_eye 111 favorite 0 comment 3
  2.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읽어 주면 좋은 그림책 6
    remove_red_eye 1,638 favorite 2 comment 0
  3. 질문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수업
    remove_red_eye 480 favorite 3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