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아이- 우뇌를 발달시키는 그림 그리기

발행일 : 2016-12-14 10:46  

  • ★우뇌로 그리는 그림이야기.zip
  • 논리와 이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뇌 발달을 위한 그림 그리기의 시작

     논리와 이성이 숫자로 대변되어 교육학의 거대담론을 지배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일견 그것은 정확하고 적절해 보이는 기준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분명하게 측정 가능하고 결과 또한 그렇게 제단하는 게 가능했으니까요. 좌뇌가 큰 역할을 한다는 이성의 시대는 인류 문화가 도착한 정당한 일면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얘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이성과 논리, 숫자만으로 해결할 수는 없는 일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그러한 영역이 있음을 알게 된 건 이성과 논리의 힘에 의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우뇌의 역할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감성을 담당하는 우뇌를 발달시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인재를 만든다

     우뇌는 사람의 감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은 단순히 논리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창의력과 예술성, 환경에의 적응능력을 다루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보기만 해도 우뇌의 발달이야말로 지금까지 우리가 교육에서 빼놓고 있었던 사안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우뇌로 그리는 그림이야기> 시리즈는 그러한 우뇌 발달의 효과적 수단으로서 미술을 활용하자는 컨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2년여 전 발간된 <우뇌로 그리는 그림이야기> 첫 번째 편은 티처빌 연수 <그림으로 말해요>와 함께 연동되어 미술을 통한 자기표현, 우뇌 발달의 기본 등을 다뤘습니다. 이번에 나온 <우뇌로 그리는 그림이야기 시즌2><우뇌로 그리는 그림이야기>의 속편으로서 보다 심화된 우뇌 발달의 미술적 방법론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티처빌 온라인 연수인 <그림으로 배워요>의 연수교재이기도 합니다.

     

     그림 그리기의 기본을 통한 우뇌 발달 학습

    기초 단계부터 단단하게 창의력을 키운다

     전작에 이어 <우뇌로 그리는 그림이야기 시즌2>를 만든 김영나 선생님은 시즌2에서는 인물화와 풍경화를 그리는 과정을 통해 관찰하는 눈을 심화하고 이를 연상, 상상, 발상에 연결하여 창의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했다고 말합니다. 이는 창의적 사고가 사실적 사고로부터 출발해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관찰이야말로 창의성의 출발점이라는 저자 본인의 과학적 사고관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창의성이 건설적이고 창조적인 결과물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긍정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는 지론이기도 합니다.

    우뇌 발달이 지금까지의 좌뇌 발달에 치우쳤던 교육 현실에 대한 대안인 것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너무 몰려 있었기에 그에 대한 보완으로서의 우뇌 교육은 당연히 필요합니다. 보다 감성적이고 창조적인 인재를 원하는 21세기를 맞이하여, <우뇌로 그리는 그림이야기 시즌2>는 하나의 대안이 되고자 합니다.



    ★ 우뇌로 그리는 그림이야기 차시별 학습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댓글(0)

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