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발행일 : 2017-01-04 10:54  

  • 나도 여행 작가 친구들과 오늘은 인천역에서 모였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인천의 근대거리>탐방이에요.
    2시간 넘게 지하철을 타고 온 친구들은 심신이 피곤할텐데도 지친 기색이 전혀 없어요~

  • 오늘 인천 여정은 <이병권>여행작가님이 함께 해주십니다.
    이병권 작가님은 인천에서 나고 자란 인천의 아들인 셈.
    어느 누구보다 인천에 대한 소개를 잘 해주실거라 믿었는데, 역시나였습니다.
    얼마전 <만원으로 떠나는 초저가 당일치기>라는 여행책을 출간하셨어요.
  • 아이들과 첫 만남을 가지고, 오늘의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아이들은 벌써부터 기대감 잔뜩.입니다.
    오늘의 여행도 멋지게 마칠거라 생각되네요^^
  • 차이나타운 거리를 걷고, 삼국지 벽화거리에서 후한시대로 여행가고, 자유공원의 맥아더장군도 만나고, 제물포구락부, 근대문학관, 동화마을 등등 여기저기 많이 다녔어요.
    짜장면도 먹고, 공갈빵도 먹고, 홍두병도 먹고, 화덕만두도 먹고... 먹기도 참 많이 먹었답니다.
  • 작가님께서 아이들이 잘 듣고 시간약속도 잘 지키며,
    너무너무 예쁘다고 하셔서 예정에 없던 월미도로 출발!
  • 바이킹 타겠다며 난리난리 피우던 녀석들이
    실제 만나니 못 타겠다고 덜덜.

  • 그래서 선택한 디스코팡팡.
    9명 중 놀이기구 못타는 3명 제외하고 6명이 탔어요!

    디스코 팡팡 DJ의 입담은 예나 지금이나 재밌었어요.
    한참을 웃었습니다^^

  • 월미도에서 한 컷!
  • 마침 해가 지고 있네요.
    내일은 더 희망찬 해가 떠오르기 바라며
    아이들과 해넘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행 작가 친구들이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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