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카드 (신용,PP)

발행일 : 2017-12-05 00:58  

  • 여행가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카드 정보(신용,PP)카드

    방학철을 맞아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벌써 항공권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여행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게 가는 거다라는 것을 또 깨닫네요.

    이번에는 여행가기 전에 만들면 좋은 카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간접광고는 아니고 그냥 주관적인 생각이니 비슷한 카드를 고르시면 됩니다.

    1. 카드를 만들 때 은행에서, 본사로 전화해서 만들지 말기  


       이게 무슨 말이냐면 카드를 은행에서 만들거나 본사로 전화해서 만들면 아무 혜택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카드를 만들면 양으로 음으로 무언가 혜택을 받을 수가 있는데 아

    무 혜택도 받지 못하고 그냥 은행가서 덜커덕 만드는 경우가 너무 많네요.


      ㅃㅃ 같은데로 가셔서 카드상담사에게 연락해서 만들면 대략 카드사마다 10만원 정도

    의 혜택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카드사가 7개는 넘으니 신용점수 떨어지지 않도록 6개월에 한개씩 만들고,

    1년마다 해지를 하면 연회비 보다 더 높은 혜택을 받게 됩니다.

    보통 카드는 연회비가 1만원에서 3만원정도 하고 프리미엄 카드는 10~30만원정도 하니

     혜택에 눈이 멀어 연회비가 너무 비싼 카드를 발급받는 일은 없어야겠죠.

  • 카드 할인 활용을 최대한 활용했더니 6박7일 아시아기준 1인 4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비행기, 호텔, 식비, 교통, 체험비 포함


  • 2. 여행에 큰 혜택이 많은 카드
       제가 개인적으로 쓰고 있는 W카드 로얄OO라는 카드를 예로 들어볼게요. 
      우선 연회비는 30만원입니다.
       중국, 일본, 대만, 괌, 사이판  이내의 항공권을 사면 항공권을 하나 더 줍니다. 항공권 가격은  여행사 실시간 가격 사이트로 결제를 하므로 할인 된 가격이고, 항공권이 비쌀경우 최대 35만원까지 지원해줍니다.(연1회)   
      그리고 해외 호텔 1박 결제시 1박무료(연1회, 30만원한도)
      제주도 항공권 1개 구입시 1개 무료(연1회)
      국내 호텔 1박 결제시 1박무료 쿠폰(최초년, 5년차)
      그리고 PP카드 제공(연 5회) 인천/김해공항 라운지 2회 티켓(연1회)
       여행을 가려고 마음 먹었다면 미리 이 카드를 만들고 여행을 예약한다면
     약 110만원의 혜택 - 30만원 연회비 + 10만원 리워드 = 90만원 정도를 벌 수가 있죠.

  • 3. 마일리지를 쌓아주는 카드
        마일리지가 쌓이면 여행을 공짜로 갈 수도 있습니다.
       대략 6만마일리지면 유럽을 가고, 4만이면 동남아를 가죠. 항공사 마일리지로 쌓이니 카드사를 바꿔가며 쌓아도 누적 적립이 됩니다.
      보통 1000원에 1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데 마일리지에 특화된 카드의 경우
    보통 1000원에 2마일리지, 또는 3마일리지를 적립해줍니다.
     1000만원을 사용하면 3만마일리지가 쌓인다는 것이죠.
    연봉이 4000정도일 경우 보통 카드 사용금액이 1500만원 정도 한다고 볼때
    대략 1년에 3만 마일리지를 적립한다고 보면 2년에 한번씩 유럽을 공짜로 다녀올 수 있는 것이죠.
    유럽 아시아나/대한항공 티켓이 6개월전에 싸게 사도 150만원 가량 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연 75만원가량의 혜택을 받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외한2X카드가 인기가 있었으나 외환은행이 합병되면서 명칭이 바뀌었고,
     검색해보시면 마일리지 특화 카드가 많으니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 4. PP카드로 황제여행 누려보기(공항라운지)
       해외여행 고수는 공항에서 탑승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습니다. 쇼핑을 한다고 면세점을 둘러보는 것은 의미가 없는 일이죠. 인터넷면세점이 더 싸고 할인이 크니까요. 미리 주문한 물건을 찾고, 배도 고프니 식당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라운지로 가는게 고수입니다.  라운지에서 배불리 먹고, 편히 쉬다가  비행기에 타서 바로 잠드는 것이 비좁은 이코노미석에서 견디는 노하우입니다.

     라운지는 원래 비지니스석/퍼스트클래스 손님을 위한 것인데 PP카드가 있는 사람은 무료이용이 가능합니다. 연 횟수제한/ 일1회 한도 가 많고, 현대다이너스티 카드는 옛날에 연회비5만원, 가족 6인까지 무료, 횟수무제한 이던 무적의 시절이 있었죠. 물론 그냥 돈내고도 가능합니다. (입장료 1인 약 5,6만원)
      라운지에 가면 편안한 쇼파와 테이블, 신문, 뉴스, 안마기, 샤워실(수건대여) 등이 있어 편히 쉴수있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뷔페나 그 이상 수준의 뷔페에서(ex) 인천 마티나) - 토스트, 고기, 샐러드, 빵, 디저트, 과일, 라면, 맥주, 양주, 와인, 밥, 죽 등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가 있죠. 공항에서 따로 뭘 사먹지 않아도 되니 밥값이 줄고, 이미 잔뜩 먹고 비행기를 타니 기내식이 없는 저가항공을 타도 배가 부릅니다.

     무제한이라니 하면서 마구마구 먹던 시절도 있었는데 요새는 피로를 잠시 푸는 목적이 더 큽니다. 동남아 같은 경우 잠시만 이동해도 땀이 나는 경우가 있으니 라운지에서 샤워를 하고 비행기를 타면 기분이 꽤 상쾌하죠. 이제는 라운지가 없으면 못탑니다.

댓글(0)

이모티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