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

올해 고등학교 교직생활이 너무 두려운 상황입니다.

한 학생이 매 수업시간, 쉬는 시간마다 저에게 와서

'A를 죽이고 나도 죽겠다'
'B를 칼로 찔러서 죽이겠다'
'선생님도 죽이고 싶다. 살인충동을 느낀다'
라고 합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소름끼치고 정신이 혼미하더라구요.

선생님에게 배운대로 매번 녹음도 하고 위기관리위원회도 열고 할건 다 했는데 저는 불면증이 갈수록 심해져서 병휴직을 고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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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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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도면 정신병이 있는 학생이죠. 힘든 상황에서 기록을 잘 하신것만으로도 너무나 잘 하신겁니다. 모르면 그 조차 대비가 어려우니까요. 나중에 최악의, 결정적인 사건이 생기더라도 그것이 선생님을 보호할겁니다.
https://blog.naver.com/etpark0301/222995392906

- 그리고 이건 '협박'으로 교권침해 신고 가능합니다. '칼로 찌르겠다'는 말이면 99% 가능합니다. 이 정도면 반드시 응당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올해는 교육청 소관으로 넘어갔으니 처리도 좀 더 수월하구요.

- 혹시 진짜로 모션을 조금이라도 보인다? 당연히 경찰신고 해야죠.

- 만일 신체적인 위협이 두려우시면 경호서비스를 신청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교사노조 등에서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https://blog.naver.com/etpark0301/223256305317

- 저는 개인적으로는 무술을 꼭 하나 배우시길 권고드립니다. 교사이기 이전에 한 명의 인간으로서, 위험 상황에 대한 인지와 자신감을 올리기 위해서죠. 건강도 좋아지구요

- 무술에서는 The more you learn, the less you use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무술을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자신감이 늘어나게 되면, 그 에너지가 다른 사람에게도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기가 쎄보인다'고도 할 수 있죠.

- 무기방어가 필요하시면 크라브마가를 추천드립니다. 그 중에서도 IKMA가 제일 좋고, 아니어도 다른 단체도 좋습니다. 칼리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무기가 아니라면 가까운 MMA, 또는 브라질리언주짓수 체육관을 추천드려요. 전문가들도 일단 주짓수부터 하라는 견해가 많고, 저도 동의합니다.

파이팅!!

5, 6, 7월 연수 안내드립니다 ^^
(학급경영, ChatGPT 영어 내신 출제, ChatGPT 생기부 작성)

https://blog.naver.com/etpark0301/223431780558

[7기 모집 - 학급경영&생활지도&민원대응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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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4월, 5월이 지나가면 사건이 슬슬 하나 둘씩 생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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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이 심한 남학생, 까칠해서 말도 걸기 어려운 여학생으로 지쳐갈 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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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하신 선생님들이 어느덧 770분이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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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선생님들께 수많은 사랑을 받아 티처빌 쌤동네 1위로 검증된 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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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말씀 드릴 것 없이 후기만 보시면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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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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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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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왜 우리 반만 담임 말 안 들을까요?
이젠 돼요! 실전 학급경영, 생활교육, 민원대응 Ver 4.0

http://ssam.teacherville.co.kr/ssam/meet/5725.edu